함양군의회는 7월 25일,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인근 산청군과 합천군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온정을 나눴다.이번 방문에는 김윤택 의장을 비롯해 배우진, 서영재, 임채숙, 이용권, 양인호, 정현철, 정광석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함께해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이재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먼저 산청군 신안면사무소를 찾은 군의회 의원들은 산청군의회 김수한 의장과 권수혁 신안면장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