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2월 27일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접경지역 평화경제육성 및 남북협력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반도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접경지역의 평화경제 기반 조성과 남북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통일부와 경기도를 비롯해 접경지역 내 시·군 공무원, 참여 지방정부, 전문가 그룹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3주전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이후 찾아온 후삼국의 혼란을 잠재운 것은 태조 왕건의 포용과 전략이었다. 918년 건국부터 1392년 조선 개국까지 고려는 475년 동안 한반도 주인으로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궁예의 폭정을 뒤로하고 개경에서 닻을 올린 고려는 발해 유민까지 껴안으며 실질적인 민족 통합을 이뤄낸 진취적인 국가였다. 오늘날 전 세계가 부르는 '코리아'라는 이름은 바로 이 개방적이었던 고려가 보여준 국제적 위상에서 시작되었다.하지만 이 눈부신 위상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고려의 역사를 오롯이 마주할 독자적인 국립고려박물관
미래 한반도 평화 시대 개막의 밑거름이 될 ‘중부권 통일 공감대 확산 거점’이 문을 열고,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충남도는 23일 내포신도시에서 김태흠 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는 통일부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국·도비 137억 4000만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규모는 3,000㎡의 부지에 지상 3·지하 1층, 연면적 2,226㎡로, 인천·호남·강원·경기 등 앞서 문을 연 4개 통일플러스센터보다 크다. 시설은 △통일 이후 북한과
포스코미술관이 한반도 자연 생태의 가치를 조명하는 기획전 ‘물의 정령들’과 ‘자연의 기록자들’을 선보인다.포스코미술관은 두 전시를 5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물의 정령들은 해양 생태 탐사 활동을 이어온 조광현 작가의 작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가는 직접 바다에 들어가 관찰한 파도와 해양 생태계의 움직임을 대형 회화로 담아내고, 세밀화를 통해 물속 생물의 구조와 형태를 기록했다. 전시장에는 탐사 기록과 수집 표본, 수중 촬영 장비 등을 소개하는 아카이브 공간도 마련
한반도 첫 봄의 시작, 땅끝 해남의 명품걷기길 ‘달마고도’ 걷기 행사가 28~29일 열린다. 송지면 달마산 일원에서 열리는‘2026 땅끝해남 달마고도 힐링걷기’는‘걷는 순간이 곧 힐링’이라는 테마로 걷기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달마고도 천혜의 자연 속에서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8일에는 세계 최초로 8,000m급 산악 16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걷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코스 중간중간 대화의 시간을 운영해 명사의 경험담과 삶의 철학을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3월 12일 오후 1시 평화관 대회의실에서 현대북한연구회와 공동으로 “북한 제9차 당대회 평가 및 정세 전망”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회의는 최근 열린 북한 제9차 당대회의 결과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향후 북한의 대내외 정책 방향과 한반도 정세를 전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정치‧대외/대남‧군사‧경제‧사회/문화‧산림 및 국토환경‧교육 등 총 7개 부문에 걸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동 학술회의에는 이관세 소장, 김상범 회장을 비롯해 정성장 박사, 전영선 박사(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옹진군 협의회는 지난 10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는 △ 2025년 4차 통일의견 수렴 결과 공유△ 2026년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방향 설명 △2026년 주요 사업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회의는 먼저 2025년 4차 정책건의 결과인“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 보고로 시작되었다. 자문위원들은 지난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주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옹진군 협의회는 지난 10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 2025년 4차 통일의견 수렴 결과 공유△ 2026년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방향 설명 △2026년 주요 사업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는 먼저 2025년 4차 정책건의 결과인“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 보고로 시작되었다. 자문위원들은 지난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주한미군 방공무기 일부가 중동으로 차출되는 것과 관련해 “반대 의견을 내고는 있지만 전적으로 관철할 수 없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라고 밝혔다.이번 발언은 청와대와 정부가 공개적으로 주한미군 방공무기 반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첫 사례다.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 입장에선 주한미군 역할이 한반도 안정과 평화에 전적으로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주한미군 방공무기 반출에는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방공무기가 중동으로 옮겨지더라도 대북 억지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제주시 복지이음마루에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제주도의 남북교류협력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과 2026년 제주도 남북교류협력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고성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장은 기조강연에서 최근 남북 및 국제 정세를 진단하며 교류협력의 방향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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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AI 기반 아동 정서지원 사업 추진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지난 3월 16일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더멤버스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AI 기반 아동 정서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정서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정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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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새마을지회 감사 제명 논란… 민사 승소 후 ‘횡령·배임 고발’ 파장
경북 봉화군 새마을지회에서 감사 제명 논란으로 시작된 내부 갈등이 민사 소송 승소 이후 횡령 및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한 형사 고발로 이어지며 사법적 파장을 낳고 있다. 제보자 A씨는 당시 봉화군 지역 새마을지회의 회계 운영 과정에서 입출금 내역과 수입 기록이 제대로 기재되지 않은 정황을 확인했다며 관련 책임자들에 대해 횡령 및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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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볼빅·이킴 회계위반에 과징금…안진회계법인도 제재
금융위원회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기업과 관계자, 그리고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외부감사인에 대해 대규모 제재를 의결했다.금융위원회는 18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재무제표를 부당하게 작성·공시한 ㈜볼빅과 ㈜이킴, 그리고 관련 임직원 및 감사인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에 따라 ㈜볼빅에는 17억7천만원, 전 대표이사 등 2인에게는 총 2억9천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또한 외부감사를 수행한 안진회계법인에도 1억7천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이킴의 경우 회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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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6년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경산시는 18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축종별 협회장, 경산축협,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이어지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심의회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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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영천 이전’으로 지방 소멸 위기정면 돌파“
경북 영천의 미래 지형을 바꿀 대규모 공공기관 유치전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지역위원회가 ‘한국마사회 영천 유치’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공식 출범시키며 총력전에 나선 것이다.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지역위원회는 18일, ‘민주당 한국마사회 영천 유치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을 포함한 지역의 해묵은 현안들을 연내에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이날 출범식에서 특위는 ”그동안 지역 정치권이 해결하지 못한 채 방치해왔던 숙원 사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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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 인근에 새로운 관광·여가문화 시설 조성을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에 나섰다. 전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윤동욱 전주 부시장과 류병덕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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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 변수 부상…공원식, 박용선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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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파전 압축 속 합종연횡 본격화…경선 구도 변화 주목 국민의힘 경북 포항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공원식 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가 24일 박용선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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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경찰서, 청주 운동초서 학교폭력 전화·문자 상담 ‘117’ 집중 홍보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4일 청주 운동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전화·문자 상담 ‘117’ 집중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발생시 신속한 신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귀성 서장은“학생들이 혼자 고민하지 말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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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향교 공자기원 2577년 맞아 춘기 석전대제 봉행
전주향교는 24일 , 전주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7년 춘기 석전대제를 엄숙히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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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청년 구직자 위한 '해외 취업의 길' 연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3월 31일 코엑스 마곡 403호에서 오후 2시 '글로벌 취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진행되는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와 연계해, 지역 내 청년 구직자들의 해외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한국 비즈니스 엑스포'는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행사로, 구는 지난해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