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충북 충주시협의회는 16일 녹색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소하천 살리기 EM 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협의회원 30여명은 발효 기간을 거친 수질 정화용 흙공 200개를 성내충인동 내 시민들의 휴식처인 코스모스 꽃밭 주변의 소하천에 흙공을 투척해 하천 살리기 운동에 앞장섰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지난 14일 공촌천 유수지 일대에서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공촌4교 인근 약 3.8㎞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하천 주변 쓰레기와 부유물 수거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공촌천을 따라
청송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불어난 하천에 승용차가 휩쓸려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119 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구조됐다. 14일 오전 10시 13분께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달기약수탕 공용주차장 앞 하천에서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급류에 휩쓸려 하천
충북 충주소방서는 16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호우 및 침수에 대비한 각종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주요 안전수칙으로 △침수 우려지역 사전점검 및 대피계획 수립 △기기사용 자제, 젖은 손 콘센트 접촉 금지 △하천, 계곡 등 접근 금지 △호우경보 시 외출 자제 및 긴급재난문자 확인 등이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1999년 6월 13일 시민들이 창원시 북면 달천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마산 서원곡 계곡, 창원 대방동 계곡 등 도심에도 물놀이 장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도심하천 정비 작업 등을 명분으로 하천 바닥이 시멘트로 변경됐습니다. 이 탓에 지금은 도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17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일정 중 낙동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하천 굴착 관련 적정성을 면밀히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멸종위기종 보전과 철새 도래 유도를 통해 낙동강 생태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1일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정례 조회에 참석한 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날 김 구청장은 수성파크골프장, 가천 잠수교, 매호지하차도,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 중앙고 앞 배신교 등 지난해 침수 피해가 있었던 주요 지역을 직접 찾아 배수시설, 경사면, 하천 범람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사진=수성구 제공
충북 청주시는 326억원을 들여 상당구 미원면 ‘운암2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착수한다.이 지역은 지난 2017·2023년 집중호우 당시 마을 고립과 펜션단지 침수 등의 피해가컸던 곳이다.시는 하천 3.84㎞ 정비, 교량 6개소 재설치, 퇴적토 제거 및 하도 정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내년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본공사를 시작해 2029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정상진 울산경찰청장은 17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중구 동천지하차도를 찾아 현장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 정 청장은 지자체 관계자들과 침수시 교통통제 방안과 우회로를 이용한 차량 소통 방안 등을 공유하고,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등을 확인했다. 정상진 울산경찰청장은 “침수취약지역 등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하천 범람 등 재난 발생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전남에서 이틀에 걸쳐 많은 비가 내려 주택 일부가 물에 잠기고 가로수가 전도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집중호우 피해 신고가 총 11건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가로수 전도 6건, 배수지원 4건, 하천 범람 우려 1건 등이다. 이날 오전 9시57분에는 영광군 법성면 한 주택이 물에 잠기려 한다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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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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