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국내 대표 IT 전문기업 다우기술과 '중소기업 디지털 경영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다우오피스 내 NH임베디드플랫폼 기반 금융API 연계 서비스 제공 ▲다우오피스 사용자 맞춤형 금융솔루션 공동 개발 ▲양사 기업고객 데이터 기반 신사업 모델 발굴 ▲기업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등 협력을 추진한다.특히 농협은행은 ‘NH임베디드플랫폼’을 연내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다우기술의 경영지원 플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소방청이 주최한 ‘소방공무원 직장훈련 영상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전국 14개 시·도 내 53개 소방서 소속 355명이 참여, 총 59개의 작품이 출품됐다.소방청은 영상 추천수와 위원회 평가 등을 토대로 총 4개의 우수작을 최종 선정했다.우수작으로 선정된 청주서부소방서 영상은 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서부119구조대가 협업해 제작했다.신정식 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소방서 전 직원의 노력과 협업 정신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이번 경험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 내달 2일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제2회 대입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6학년도 대입전형 이해와 지원 전략’을 주제로 고등학교 2·3학년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세종진학지도협의회 수석 대표이자 아름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인 손남섭 교사가 강사로 나서 다년간 진학지도의 경험을 토대로 2026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사항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희망
제주특별자치도가 11년 만에 추진하던 버스요금 인상 결정을 내년 7월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현실적 상황을 반영했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시기적으로 볼 때 내년 6월 지방선거를 고려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제주도 교통항공국은 25일 도청 기자실에서 수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제주도는 ‘버스요금체계 개선 방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간선·지선버스 기준요금을 성인 기준 현행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급행버스 기준요금은 현행 최대 3000원에서 3800원으로
빅데이터 분석 업체 에스투더블유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S2W는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한 뒤, 올 하반기 증시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 공모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2018년 설립된 S2W는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에서 축적해온 도메인 특화 AI 기술과 비정형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역량을 토대로, 수사·방위기관 안보 경쟁력 강화와 기업 정보 보안 업무 및 데이터 운용 효율성 제고를 지원하는 다양한 AI 기반
SK텔레콤은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 등 자사 주요 AI 서비스에 리벨리온의 NPU를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SKT와 리벨리온은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아톰'을 탑재한 서버를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 ▲PASS 스팸필터링 ▲PASS금융비서 ▲엑스칼리버 등에 테스트하고 있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아톰의 성능 강화판인 대규모 AI 추론용 AI 반도체 '아톰 맥스'를 이들 서비스에 연내 상용 적용한다.아울러 SKT는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향후 리벨리온
영덕군이 지난 20~21일 이틀 간 '1871 영해 동학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1871 영해 동학혁명 번역본 출간기념 학술대회'와 '제154주년 기념 추모제'를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개최했다. 20일의 학술대회는 '1871 영해동학혁명의 재해석과 향후 발전 방향' 주제로 새롭게 번역된 '교남공적'과 '영해부족변문축' 번역본을 토대로 국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영해 동학의 실체와 사상, 지역사에서의 위상 등을 심도 깊이 조명했다. 이어 21일 열린 제154주년 기념 추모제는 엄숙한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 은 6월 19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 관계자 및 미래위원회 위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미래위원회의 정책 연구를 토대로 지역 맞춤형 정책 제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기도 전반에 걸친 현안과 미래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참석자들은 ▲자율방범대 연계 사회적 약자 돌봄 체계 구축 ▲글로벌 인재 허브
한국철강협회는 모듈러 산업의 육성을 통한 철강재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해 주택법 개정을 추진한다.13일 의원 입법 발의로 향후 법안 통과 시 모듈러주택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협회는 이번 개정안 마련을 위해 업계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발주한 전문 연구 과제를 토대로 마련됐다.■ 모듈러주택 인증제도 도입 통한 품질・안전 확보개정안에는 모듈러주택의 법적 정의를 신설하고, 성능·품질 기준 및 공장제작 인증제도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기존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3일까지 본청 전 직원 대상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진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진단은 행정 전반의 데이터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정책 수립 등에 있어 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는 직무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역량 진단은 지난해 처음으로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교육청은 그 결과를 토대로 조직 부문과 개인 부문으로 나눠 역량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주요 추진 성과로는 ▲
테마·힐링을 주제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한 강릉의 여름이 경포해수욕장은 오는 28일부터, 나머지 17곳 해수욕장은 오는 7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해수욕장은 오는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경포해수욕장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중앙광장에서 식전공연과 함께 개장식이 열리며, 수상안전요원 선서식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으로 피서객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시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종합 물놀이 시설 오리바위 다이빙대를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운영하기 위하여, 플로팅 브릿지를 올해 총길이
강원 고성문화재단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토성면 천진1리 일원에서 ‘우리동네 골목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강원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마을 골목을 무대로 삼아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형식으로 기획되었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아야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천진1리의 골목과 바다,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아름다운 풍경을 음악으로 전달해줄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속적인 가뭄 현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25일, 오봉저수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2017년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처음으로 30% 아래로 내려간 이후, 지속적인 기온 이상으로 매년 극심한 가뭄을 겪으면서 용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기준 강릉시의 주요 물줄기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42.8%로 평년 대비 69%에 불과한 실정이다.이에 강릉시 선제적 가뭄 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가뭄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이란 간 이란과의 핵 문제 협상에 다시 나설 뜻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다음 주 이란과 대화를 재개할 예정"이라며 "우리가 요구할 단 하나는 예전과 같다. 핵 문제다"라고 밝혔다.그는 이란의 비핵화 협정 체결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협정을 반드시 맺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문서로 남는 것이 나쁠 건 없다”며 외교적 여지를 남겼다.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경기도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공모한 결과, 용인시 마북동 등 총 1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도는 지난 4월까지 공모를 접수한 결과 14개 시군 16곳 사업에 대해 1차 서면 및 대면 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종합 발표평가를 거쳐 총사업비 200억 원 범위 내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