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삼성과 손잡고 청년 자립과 지역 정착을 뒷받침할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전북도는 4일 삼성 사회공헌팀과 만나 ‘청년희망터’와 ‘희망디딤돌’ 등 주요 청년지원 사업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의 대표 청년지원 프로그램인 ‘청년희망터’는 매년 전국 청년단체 20여 곳을 선정해 단체당 5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4명 중 2명이 바리스타 분야에서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교 밖 청소년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상담 ▲2단계 자립 동기 부여 프로그램 ▲3단계 기초 기술 훈련 ▲4단계 직장 체험 ▲5단계 전문 직업 훈련 및 취업
RJ 캐린지 리비안 최고경영자가 테슬라의 독점적 시장 지배 구조를 비판하며 기술 자립 의지를 다졌다.21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스캐린지 CEO는 "한 기업이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건 건전하지 않다"며 자체 칩과 인공지능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비안은 TSMC와 협력해 엔비디아 제품보다 최적화된 칩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6년까지 완전 자율주행 기능인 '포인트 투 포인트' 모드를 도입할 계획이다.또한 그는 최근
오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6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와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지역자활센터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 기반 마련과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며, 주요
강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강릉지역자활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관계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대회는 한 해 동안 자활사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자립 의지를 다지는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6명에게 시장표창이, 우수사업단 2개소에는 강릉지역자활센터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사업단별로 25년 경과
충북도는 성평등가족부가 2026년부터 추진하는 ‘가정 밖 청소년 성장일터 사업’ 신규 지역 공모에서 청주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가정 밖 청소년 성장일터사업’은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근로기초역량 훈련 ▲직장 적응교육 ▲성장 작업장 운영 ▲직업체험 등 자립역량 교육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자립 지원 사업이다.​청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거점으로, 오는 2026년 상반기부터 월드유스비전이 가정 밖 청소년의 일 경험과 자립훈련을 지원하는 성장일터를 운영한다.청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는 도내 청소년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연간 2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장애인복지사업평가 포상식’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지자체 20개소를 선정했다.남양주시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반 복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 다양한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시 최초로 ‘장애인복지사업 우수지자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재외동포청의 ‘2025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직업훈련 교육이 올 한 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재외동포들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직업훈련은 7월부터 11월까지 ▲정보기술자격 엑셀 교육 ▲바리스타 자격과정 1기ㆍ2기로 운영됐다. 엑셀 교육은 실무 중심의 과정을 통해 사무직 취ㆍ창업 역량을 높였으며, 일부 수강생은 오는 12월 정보기술자격 엑셀 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반 개설로 직장ㆍ
사랑의 열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사랑의 온도탑에 불을 밝혔다.내년 1월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지난해와 같은 104억원이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목표액의 1%인 1억400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이날 출범식에서 에코프로가 1억4000만원, 충북개발공사 8000만원, NH농협은행충북본부 5000만원의 성금을 냈다.기부금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지원, 기초생계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자립 지원 등의 분야에서
충북도는 충북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월드유스비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충북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상담·주거·학업·자립 지원을 3~4년 지원해 가정·학교·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주요 사업은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및 숙식제공 △가정 밖 청소년의 학업 및 직업훈련 지원활동 △그 밖에 가정 밖 청소년 관련 업무 및 쉼터 시설관리 등이다.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 및 전문성, 예산 구성항목 및 산출의 적절성, 후원금 관리체계, 사업 추진 방법·계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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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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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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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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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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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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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뜨겁게 달군 생성형 AI 시장 4대 트렌드
2023년이 생성형 AI의 등장은 '충격'이었고 2024년이 가능성 '탐색'의 해였다면, 2025년은 단연 '실전'의 해였다.올해 시장을 관통한 핵심 키워드는 단연 'AI 에이전트'다. 과거의 AI가 이용자가 입력한 텍스트에 답을 내놓는 수동적인 상담자였다면, 2025년의 AI는 이용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사용하는 능동적인 일꾼으로 진화했다. 2025년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생성형 AI 시장의 4대 트렌드를 정리했다.◆ 챗봇의 진화, 'AI 에이전트'의 부상올해 가장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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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캐주얼 게임 사업 과연 잘될까?
엔씨소프트가 최근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자사의 새 성장 동력으로 제시한 가운데, 성과 여부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엔씨소프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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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의혹에 정청래 첫 입장…“매우 심각하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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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사생활 관련 비위 의혹에 대해 정청래 대표가 처음으로 공개 입장을 밝혔다. 정 대표는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김 원내대표의 향후 입장 표명을 지켜보겠다고 전했다.지난 26일 정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 원내대표가 전날 전화로 국민과 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