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취업의 문턱 앞에선 서 방향을 잃은 지역 청년들에게 실전형 나침반을 내민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다음 달 6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글로벌 기업·대기업 청년 취업 멘토링’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기업, 대기업, 공기업 등 여러 산업군에서 활약 중인 현직 전문가 17명이 직접 참여해 청년 취업 준비생 150여 명과 마주 앉아 직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질적인 취업 전략 수립을 돕는다. 구체적으로는 현직자 취업 특강, 공개 모의 면접, 취업 패널 Q&A, 그룹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