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지역 인재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6일 옥련1동 지역사
충북연구원이 8일 ‘기부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급여 우수리 만원의 행복’ 기부금을 전달했다./충북적십자사 제공
중부뉴스통신 = 기부의 날을 앞두고 나눔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서울시의 첫 공식 행사가 열렸다. 서울시는 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제1회 서울 나
달성군은 19일 관내 경서중학교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치 등 나눔 물품을 전달하는 ‘온정가득한 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서중학교 봉사동아리 ‘溫ON!’이 주관했다.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상자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김장 문화와 기부의
예천 자연어린이집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마련한 자선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어린이집은 9일 예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63만7,500원을 전달하며 지역 돌봄 실천에 동참했다.이번 성금은 원아들이 직접 나눔 활동 과정에 참여하며 마련한 것으로, 기부의 의미를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12월의 첫날, iM금융그룹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전한 7억5000만 원의 대규모 기부의 온기가 대구와 경북을 뜨겁게 달궜다. 황병우 회장이 이끄는 iM금융그룹은 지난 1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경북도청에서 열린 ‘희망 2026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총 7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출범식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연말 집중모금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iM금융지주와 iM뱅크 임원진을 포함한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웃사랑에
사회적 기업 유니월드에서 지난 24일 겨울을 맞아 겨울 머플러 3,000개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 했다.유니월드는 대구시 동구 소재의 섬유제품회사 서도산업의 자회사로 16년 부터 머플러를 기부하여 누적기부액 4천만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추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기부의 뜻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성주溫는 12월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 25채를 기탁하며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성주溫 봉사단은 2025년 10월 결성되어 9명 회원들이 성주군 관내 취약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며 봉사단 결성을 기념하여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이불을 기탁하였다.손준혁 회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서로를 살피는 마음이 중요하다. 우리봉사단의 이름처럼 성주를 따뜻하게 밝히는 성주溫 봉사단이 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와,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포항스틸러스가 포항지역 이마트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낮 포항바이오파크에서 2025 하반기 ‘희망나눔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포항바이오파크는 보건복지부 지정 중증 장애인 다수 고용 사업장으로 보건복지부와 포항시가 설립한 중증 장애인 직업 재활 및 생산품 생산 시설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항스틸러스 이종하 단장을 비롯해 최기영 이마트 포항이동점장, 김광석 이마트 포항점장, 곽영일 포항바이오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포항스틸러스 구단 직원들과 이마트 직원들도 쌀을 나르며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포항스틸러스와
KT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완밥식당’ ESG 캠페인과 임직원이 모은 ‘디지콩’ 포인트를 통해 적립한 쌀 10톤을 종로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종로푸드뱅크에서 진행된 기부식 행사에는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와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함께 완밥식당과 디지콩 적립에 동참한 KT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KT가 기부한 쌀은 종로구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완밥식당’은 구내식당 ‘잔반제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울산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두 단계 상승하며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내부 직원과 외부 시민 평가가 반영되는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최상위인 1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과거 부패 취약 분야로 꼽혔던 학교운동부와 방과후학교 운영 영역에서 부패 경험 사례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현장 운영의 투명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교육청은 이번 상승 배경으로 ‘예방 중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천변 주차관제기 범람땐 들어올린다
울산 중구가 태화강 하상주차장의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차관제시스템 관리 방식에 대한 근본적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집중호우는 물론 상류지역 방류로 갑작스럽게 수위가 상승하는 상황에 대비해, 기존 철거·복구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관제기 자체를 들어 올리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2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는 지난 2019년 약 4억2000만원을 투입해 태화강둔치 하상주차장 5곳에 이동형 데크프레임을 전국 최초로 설치하며 침수 대응에 나섰다. 태화강변을 따라 조성된 하상주차장은 접근성이 뛰어난 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전국 최초 공공·민간 생활문화 정보 대통합
울산시는 23일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모아 통합예약’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추진 성과와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보고회는 김노경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구군 정보화부서와 울산시설공단, 울산시 여성회관, 울산경남디지털교육센터, 울산대학교 아산스포츠센터, HD아트센터, 농소농협 문화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모아 통합예약’은 울산시 핵심 시정사업인 ‘울부심 생활+’의 하나로, 시민이 공공·민간에 분산된 생활문화시설과 강좌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구축한 통합 플랫폼이다. 토스·카카오뱅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구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국가유산청장상
울산 북구는 박상진 의사 생가를 활용해 추진한 ‘꿈꾸는 고헌고택’ 사업이 국가유산청의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매년 국가유산청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5개 분야 총 355건의 활용사업이 전국에서 진행됐다. ‘꿈꾸는 고헌고택’은 북구문화원이 주관해 박상진 의사 생가와 주변 문화자원을 연계해 독립운동가의 삶을 들여다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산새마을금고, 학생 47명에 장학금 1970만원 전달
일산새마을금고는 23일 울산 동구에 위치한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41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금고 측은 선발된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4명, 대학생 33명 등 총 4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970만원을 전달했다. 박학천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장학생 여러분이 곧 우리나라의 희망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사회에 꼭 필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1984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복지사업의 하나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로 41년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