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금융 평론가 잭 렉터가 향후 10년간 XRP가 30조달러 규모의 시장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렉터는 실물연계자산, 기관 채택, 리플 인프라 확장이 XRP의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렉터는 부동산, 사모펀드, 채권 시장 전반에서 토큰화된 자산의 출현이 글로벌 결제 흐름에 버금가는 금융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플과 BCG의 예측에 따르면, 2033년까지 토큰화된 자산 규모는 12~23조달러에 이를 것이며, 보수
미국 전기차 시장이 세액공제 혜택 종료 이후 변화의 기로에 섰다. 지난 3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에드먼즈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에서 전기차 평균 거래 가격이 10월 한 달간 5000달러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는 세액공제가 사라지면서 리스 조건이 악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미국 내 전기차 평균 거래 가격은 6만5021달러로, 9월 대비 5000달러 올랐다. 또한, 평균 제조사 권장소비자가격은 6만7835달러로 상승했으며, 전기차 리스 비
삼성은 스위치2 콘솔에 주로 사용되는 마이크로SD 익스프레스 카드의 'P9 익스프레스' 시리즈를 공개했다.4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P9 익스프레스 카드는 최대 800MB/s의 순차 읽기 속도를 지원하며,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 제품에는 본래 SSD에 적용되던 동적 열 가드 기술이 포함됐다. 이는 장시간 고성능 작업 중에도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