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업체 142개소 중 상반기 미점검 업체 65개소를 대상으로 11월 28일까지 하반기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사업주에게는 최저임금 준수 등 성실한 고용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이번 점검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 이상,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업체 중 장려금 지원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장려금 지원 대상 근로자의 실제 근로 여부, ▲근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다. 처음이 어렵지 계속 하다보면 이룰 수 있다.’ 용인특례시 장애인 수영팀의 야심찬 좌우명이다.창단한 지 1년도 안 된 용인시 장애인 수영팀 직장 운동경기부가 국내 스포츠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중심에 주길호 초대 감독이
농협중앙회와 주요 계열사가 장애인 의무고용을 기피하고 수십억원의 고용부담금으로 때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최근 5년간 범농협 이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으로 납부한 고용부담금은 217억 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납부한 고용부담금은 2020년 30억원 , 2021년 37억원, 2022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 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제26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를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장애인 주체 영화제로,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영상 제작물은 물론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선정해 상영하고 있다.이번 제26회 영화제에서는 총 1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개막작 ‘새이와 도하’를 비롯해, 단편초청 부문 ‘이세계소년’, 사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26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를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장애인 주체 영화제로,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영상 제작물은 물론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선정해 상영하고 있다.이번 제26회 영화제에서는 총 1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개막작 '새이와 도하'를 비롯해, 단편초청 부문 '이세계소년', 사전제작지원
충남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홍성의료원에서 10일 충남도 4개 의료원과 장애인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안의료원,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장,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에 대한 전달체계 구축에 대한 협조, △취약계층 중 장애인 대상의 보건의료 자원 연계, △사업 운영에 대한 협력
제주시는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업체 142개소 중 상반기 미점검 업체 6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하반기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사업주에게는 최저임금 준수 등 성실한 고용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이번 점검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 이상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업체 중 장려금 지원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점검에서는 장려금 지원 대상 근로자의 실제 근로 여부, 근로조건 준수 여부, ▲4대 보험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봉담 및 매송 다목적체육관 폐쇄회로TV 관제 시스템에 딥러닝 기반 AI 영상분석 기술을 시범 적용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AI 영상분석 기능은 기존 CCTV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이용자의 쓰러짐 등 이상행동을 자동 탐지하고, 발견 즉시 현장 근무자에게 알림을 전송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HU공사는 이를 통해 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이번 AI 기술
"2026년에는 모든 정책 사업의 혁신 방향을 '시민 체감'으로 다시 정립해 최종 목표인 수원 대전환을 위해 힘차게 뛰겠습니다."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은 19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6년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재준 시장은 "2026년 수원시 시정기조는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이라며 "수원 대전환을 앞당길 세 가지 핵심 키워드는 ▲ 문화관광 ▲ 첨단과학연구 ▲ 시민의 삶"이라고 덧붙였다.2026년 수원시 본예산안 총규모는 2025년 3조1899억 원보다 10.3% 증가한 3조5190억
"'쿵' 정도가 아니라 '펑'하는 소리가 나더니 그 큰 배가 흔들렸어요. 순간 인생이 주마등처럼…."퀸제누비아2호 한 탑승객은 20일 오전 전남 목포시 죽교동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이송되고서야 놀란 가슴을 추스르고 입을 열었다. 전날 오후 8시 17분께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여객선이 좌초한 지 4시간가량 흘렀지만, 아직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해경의 도움을 받아 부두에 도착한 승객들은 "소스라치게 놀랐다"며 몸을 떨었다. 짐꾸러미를 들고 뭍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