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17일 전국 투어 포문을 연다. 임영웅은 이날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를 개최한다.임영웅은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정규 2집 '아임 히어로 2'를 발표하고 개최하는 첫 콘서트인 만큼 는 한층 웅장해진 스케일과 정교한 안무, 화려한 무대 연출로 '아임 히어로' 브랜드 공연의 기대감을 채워줄것으로 보인다. 이를 시작으로 대구, 서울,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11월29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합정동 DSM아트홀에서 ‘김도균 뮤직&토크 콘서트’를 펼친다.에릭 클랩턴의 ‘원더풀 투나잇’, 딥 퍼플의 ‘솔저 오브 포천’을 비롯한 국내외 명곡들을 해설하고 들려준다.김도균은 ‘부활’의 김태원, ‘시나위’의 신대철과 더불어 한국의 3대 록기타리스트 손꼽힌다. 헤비메탈 그룹 ‘백두산’을 거쳐 보컬리스트 임재범과 함께 밴드 ‘사랑’으로 영국에서 활동했다.귀국 후 밴드 ‘아시아나’에서 활약하다가 ‘김도균 그룹’을 결성, 록기타를 가야금처럼 타는 등 록과 국악의
제주아트센터는 마티네 콘서트 ‘제주의 아침’을 11월 12일과 13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마티네 콘서트는 프랑스어로 ‘아침’을 의미하는 ‘마탱’에서 비롯된 용어로 낮에 여는 음악회를 의미한다. 제주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마티네 시리즈로 올해는‘목소리’라는 주제로 가을 아침 음악으로 하루를 여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가장 본질적인 악기인 사람의 목소리와 자연이 빚은 목관악기의 숨소리란 주제로 클래식과 국악 각 장르의 서로 다른 매력이 한 무대에서 교차하는 두 번의 풍성한 무대가 펼
경기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신면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아름다운 서해의 석양을 배경으로 클래식 공연 ‘제부도 선셋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제부도를 단순 방문지를 넘어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고, 서해안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콘서트에는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11세 바이올린 영재 김연아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김연아는 ‘2023 주하이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와 ‘2025 드보르작 국제 청소년 라디오 콩쿠르’에서 모
그랜드오페라단이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12월 13일 부산콘서트홀에서 ‘2025 한수진 & 피터 오브차로프 송년 듀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가 무대에 서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부산 시민에게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두 연주자는 각자의 분야에서 ‘천재’로 불리는 거장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8세에 예후디 메뉴힌 학교에 입학하며 음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15세에는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2위를 수상하고 특별상 7개를 휩쓸었다. 그녀는
충북 보은군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군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보청천 일원에서 2025 보은대추축제를 연다.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박서진, 나상도, 나태주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축제 기간 허각·나비가 함께하는 ‘폴인 러브 콘서트’, 노라조·김성준이 출연하는 ‘열정&감성 in 보은’, EDM DJ 콘서트, 유명유튜버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K-팝 랜덤댄스 등이 이어진다.어린이 뮤지컬, 버블 마술쇼,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27일 오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내달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전국체전의 열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열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디바 정수라, 폭발적인 가창력의 박미경, 꽃중년 스타 심신, 미스터트롯 출신의 추혁진, 로커 감성을 지닌 트로트 가수 성유빈, 개성 넘치는 두리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해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특별한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제주은행은 19일 오전, 최근 오픈한 제주은행 연수실 ‘이룸’ 대강당에서 이희수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임직원이 함께했으며, 가상의 AI 은행원 ‘빛나래’의 진행으로 ‘새롭게 빛날 내일’이라는 주제로 한 ‘CEO 토크 콘서트’가 함께 진행됐다. 이희수 은행장은 제주은행의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빠르게 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임직원들의 자세 , 제주은행이 반드시 가야 할 큰 길에 대해 본인의 철학을 담아 진솔하게 답했다.
제주아트센터는 11월 12일과 13일 마티네 콘서트 ‘제주의 아침’을 개최한다.마티네 콘서트는 프랑스어로 ‘아침’을 의미하는 ‘마탱’에서 비롯된 용어로 낮에 여는 음악회를 의미한다. 제주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마티네 시리즈로 올해는‘목소리’라는 주제로 가을 아침 음악으로 하루를 여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장 본질적인 악기인 사람의 목소리와 자연이 빚은 목관악기의 숨소리란 주제로 클래식과 국악 각 장르의 서로 다른 매력이 한 무대에서 교차하는 두 번의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5시 박물관 강당에서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의 하나인‘디즈니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클래식 뮤지션 ‘프로젝트 온’은 이날 클래식 기반의 연주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애니메이션 음악을 선보인다.부모와 자녀가 함께 감상하며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무대로‘알라딘’, ‘라이온 킹’, ‘신데렐라’, ‘주토피아’ 등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제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국립제주박물관은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4시 박물관 강당 앞에서 입장권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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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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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풍경을 볼 때 낱개의 요소를 따로 보지 않고 하나의 장면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게슈탈트’라고 부른다.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눈앞으로 떠오르고, 덜 중요한 것은 뒤로 물러나는 방식이다. 이 관점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설계하면, 보여 주고 싶은 나를 전면에 세우고 방해 요소를 정리함으로써 메시지를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 여기서는 이러한 게슈탈트의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실무와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이미지코칭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미지의 본질: 전경을 세우고 배경을 정리하는 원리이다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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