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가 17일 외국인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17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양산·김해·밀양 농업 담당부서, 양산·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 등이 함께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밀양시가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에서 신한은행 대구경북동부본부 소속 부서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웰니스 리트릿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리더들의 심신 회복과 재충전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인도 현지 강사인 쿠슈부 파릭 씨가
밀양시와 창녕군 등에서 외국인 계절노동자가 확연히 늘면서 농촌 인력난 개선 대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밀양시는 법무부 배정 심사에서 올해 하반기 모두 1500명의 외국인 계절노동자를 배정받아 도내에서 가장 많다. 전국에 배정된 2만 2731명 중 밀양시가 6.7%에 이른다.외국인 계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3~4일 1박 2일간 경남 밀양 보현연수원에서 중·장년 지원 실무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장년 다시 이음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을 열어 각 기관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이음’ 모델의 실행 방안 및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밀양시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삼문동 밀양강변 둔치에서 개최되는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 기간 '배달의 광장'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배달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구매 금액의 50%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계획됐다.축제 기간
밀양시는 25일 옛 밀양대 햇살문화캠퍼스 일원에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밀양 도시미래전략 콘퍼런스'를 열었다.최근 인구 10만 명대 아래로 내려온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 유입과 생활 인구 확대, 도시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 행사에 각 분야
밀양시 무안면 고사마을 노인요양원이 17일 폭우로 침수된 것은 저지대에 있는 지형적 특성에 인근 배수장 펌프 미작동이 겹쳐서 벌어진 일로 파악된다.청도천과 고사배수장, 노인요양원은 마치 한 몸처럼 붙어 있다. 이날 오후 3시간 사이 150㎜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고사배수장은 넘쳤고,
제29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밀양 집행위원회는 24일까지 연극제의 명예 심사위원 '미소 붐'을 모집한다.미소 붐은 본선 경연에 참여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관객으로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도 혜택을 주고자 기획됐다. 관극 수준 향상과 우리 지역 평론 문화를 싹틔우고자 한다.선발된
지난 5일 오후 7시 26분께 밀양시 현포저수지에서 10대 ㄱ 군이 낚시하던 중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공동 대응에 나선 소방 당국은 주변 수색 도중 이곳 저수지에서 심정지 상태인 ㄱ 군을 발견했다. ㄱ 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숨졌다.ㄱ 군은 이날 일행 3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기업 현장과 정책을 잇기 위한 원스톱 지원사업 설명회을 열었다.경기신보에 따르면 지난 29일 수원시 광교신도시 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지원사업 설명회'는 회사의 보증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설명회는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둔화, 자금 조달 부담 심화 등 복합적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을 위해 마련됐다.경기신보는 이 자리에서 올해 하반기 보증 정책의 주요 방향으로 ▲ 위기 대응 중심의 보증 제도 운용 ▲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확대 ▲ 재도전·녹색전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8일까지 도내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기도 AI 멤버십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경기도가 조성 중인 AI 혁신클러스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산업 전환의 핵심 도구로 삼고자 하는 기업을 발굴해 클라우드·교육·업무공간 등 전방위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모집 대상은 AI 기술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전국의 기업이다. 기업 규모나 소재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도내 기업에는 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총 5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멤버십 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에 대한 25% 상호 관세를 90일간 연장하기로 하면서 미국-멕시코 간 무역협상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31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좋은 통화를 가졌으며 양국은 기존 관세를 90일 더 유지하기로 했다”며 “펜타닐 관세, 자동차·철강·구리 등에 대한 기존 세율이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앞서 펜타닐과 관련해서 멕시코가 충분한 차단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5% 관세를 부과해왔다.이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 ‘더
영주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창작 뮤지컬 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3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미용사를 주인공으로, 꿈을 향한 도전과 용기, 그리고 자립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소냐, 조정민 등 실력파 뮤지컬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