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 야당 의원들은 24일 성명을 내고 "농식품부는 왜곡과 망언을 중단하고, 농민들의 절박한 요구를 수용해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농안법’등 4법 개정에 동참하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어기구, 김승남, 서삼석, 신정훈, 안호영, 위성곤, 윤재갑, 윤준병, 이원택, 주철현 의원과 윤미향 등은 이날 성명서에서 "오늘 전국의 농민 500여명이 국회를 찾아 ‘한우법 제정과 농산물가격안정제 도입’을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오늘 대회는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