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김철규 현 만성중학교 교장을 인천시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다음달 1일자로 임명했다.김 신임 교육장은 1964년생으로 공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부터는 인천정각중학교를 비롯한 7개 중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으며, 2019년부터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대표 취임 첫 당 공식회의에서 강성 발언을 쏟아냈다.내란세력을 완전히 뿌리뽑고 그 잔당들을 궤멸시키겠다며 강력한 민주당을 역설했다.또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등 3대 개혁 과제를 폭풍처럼 몰아쳐서 전광석화처럼 끝내겠다고 밝혔다.정청래 대표는 이날 아침 당 지도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국회로 돌아와 취임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가겠다"며 말문을 열었다.정 대표는 "이번 8.2 전당대회를 통해 보여주신 국민과 당원
집권 여당에 이어 제1야당 대표까지 초강경파가 차지하며 정치 실종의 장기화가 우려된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취임 직후부터 국민의힘을 내란정당으로 규정하고 “악수는 사람과 해야 한다”며 대화는커녕 눈길조차 주지않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취임 일성으로 `이재명 정권 조속한 처단‘을 외치며 강경 노선을 예고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여야 지도부 회담 제안에도 1대 1 단독 회동을 요구하며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두 정당의 대표 당선 과정을 보면 유사점이 적지않다. 유력 후보들마다 일반 유권자보다 초강성 당원들에 구애하는 전략을
김장호구미시장이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와 관련, 현재의 대구시장 공석 상황을 언급하며 새로운 시장 취임 이후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김 시장은 28일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구미시와의 협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안동시와 ‘맑은 물 하이웨이’ 협정을 체결한 것은 정치적·법적 논란의 소지가 있다”며 “권한대행 체제에서는 현상 변경이 어려운 만큼 민선 9기 대구시장이 새로 취임한 이후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홍 전 시장이 주도한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인 50%대 초반으로 내려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51.1%로 직전 조사 대비 5.4%포인트 떨어졌다.반면 부정 평가는 44.5%로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격차는 6.6%포인트로 좁혀졌다.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긍정 평가가 9.1%포인트 급락했고, 40대와 50대에서도 각각 7.0%포인트, 6.8%포
[코리아데일리 김 경 기자[국민의힘 정당 해산에 찬성하는 여론이 전체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동시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2주 만에 50%대 초반으로 하락하며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14일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11~12일 양일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정당 해산 주장에 동의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0.7%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반면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4.5%였고, ‘잘 모르겠다’는 4.7%였다.연령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6%포인트 넘게 폭락하면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6.8%p 떨어진 56.5%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6.8%p 오른 38.2%였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 불거진 주식 양도세 논란과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이 국민들의 불신을 키웠다”며 “후반에는 광복절 조국·윤미향 사면 논란까지 겹치면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취임 첫 행보로 무안국제공항을 방문,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현장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김 장관이 인사청문회 당시 “취임하면 무안공항을 첫 공식 현장일정으로 삼겠다”고 밝힌 약속을 직접 이행한 것이다.김 장관은 먼저 무안국제공항 내 쉘터를 찾아 장기간 머물고 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피해지원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가족대표단 면담에서는 진상조사 과정, 피해지원 제도 등에 대한 유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지난 8월 28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광명 7구역 공동주택 분양’과 관련해 제기된 오피스텔 소유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1차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논의에는 오피스텔 소유주 78세대를 대표하는 임원 5명을 비롯해 주민대표 김재우 위원장, GH 도시공간정비사업처장 및 관계 직원이 참석했다.최민 의원은 “광명 7구역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주민과 오피스텔 소유주, 주민대표, GH가 긴밀히 소통해야 한다”며 “특히, 오피스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외국공원청 직원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KNPFP는 외국공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국립공원 운영 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되었으며, 2025년도 운영 10회 차를 맞이하였다.이번 연수에는 코트디부아르, 콩고, 스리랑카 등 신규 참가국을 포함해 총 9개국 외국 공원청 소속 직원 10명이
춘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춘천 동남권 복합복지센터건립과 공지천 교량디자인 개선사업에 선정됐다.육동한 춘천시장은 9월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선정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우선 8억 원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지원받는다.이와 함께 춘천시는 2년 연속 특수상황지역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역대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인 42억 4000만 원도 추가로 확보해 주민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더욱 견인하게
경기도와 인사혁신처가 오는 10~11일 이틀 간 수원컨벤션센터 B홀에서 ‘2025 공직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코로나19 이후 온라인이나 개별 학교 순회 방식으로만 진행되던 박람회가 6년 만에 범정부 차원의 대규모 행사로 열려,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공직채용관에서는 공개경쟁채용·경력경쟁채용 제도를 비롯해 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채용제도를 안내하며, 근무를 희망하는 기관별로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채용관도 운영된다.모의시험 부스에서는 공무원 면접을 직접 체험하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