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내년 7월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시·구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워크숍을 진행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성공적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한 시·구 출범준비단 합동 워크숍’이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와 중구, 동구, 서구 행정 체제
광명경찰서는 지난 21일 철산동 상업지구 광장 및 철산역 일대에서 광명시청·민간인 협력단체등 60여명이 동참하여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 위반행위인 ▲생활 질서 ▲서민경제 침해 ▲교통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주제로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퇴근 시간대 맞춰 진행하여 보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여성안심순찰대와 함께 관내 범죄 취약지역 대상으로 합동 야간순찰을 하고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의원들은 범죄 현황 데이터로 작성된 생활안전지도를 통해 순찰 코스를 확인하고, 옥동지역의 학원가와 치안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범죄예방 캠페인 실시와 보안등과 빗물받이, 보도블록 등의 안전 점검도 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엄리 경로당, 중엄리 경로당에서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기관이 참여하는 특화사업 '민·관 합동 ONE-STOP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상담실'을 운영했다.참여기관으로는 애월읍 맞춤형복지팀,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시권역주거복지센터, 서부보건소, 노인보호전문기관, 총 7개소이다.‘민관합동 ONE-STOP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상담실’은 거동 불편, 장애 등 이동 및 정보 접근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마을로
영천시는 지난 30일 영천 청제비의 국보 지정에 따른 기념행사를 평생학습관 우석홀과 청제비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영천 청제비는 당시 신라의 토목 기술과 재해 대응 체계를 명확히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어, 지난 20일 국가유산청 고시를 통해 국보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개최된 기념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도·시의원, 지역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최기문 시장과 최응천
영천시는 30일 영천 청제비의 국보 지정을 기념하는 행사를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과 영천 청제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영천 청제비는 신라 시대의 토목 기술과 재해 대응 체계를 명확히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어, 지난 20일 국가유산청 고시를 통해 국보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등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단체장, 도·시의원, 지역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국보 지정 당시 국가유산청은 “영천 청제비는 비석 양면에 명문이
충북도교육청과 충북경찰청 합동 학교폭력 예방 워크숍이 3일부터 1박2일간 단양군 상진초등학교 및 소노벨단양에서 열린다.워크숍에는 도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충북경찰청 김용원 여성청소년과장 등 학교전담경찰관 95명이 참가했다.행사 첫날인 3일엔 강사로 나선 백두리 청원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 및 우수사례를, 정아름 충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담당 변호사가 학교폭력 발생 추세 및 최신 판례 등을 들려줬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소방청이 소방서 청사부지내에서 무허가 닭장을 설치하고 부하직원들을 사적인 일에 동원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준 보은소방서장에 대해 충북소방본부와 합동 감찰에 나섰다.16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청은 이날부터 약 한 달간 김 서장을 대상으로 한 합동 감찰을 벌인다. 김 서장은 소방서 부지에 지자체 신고 없이 무허가 닭장 설치·운영하고, 직원을 사적으로 동원한 의혹 등을 받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전남 여수시는 최근 남면 화태 해상에서 해수부, 전남도,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고수온·적조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어업인, 해경,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고 선박 26척, 항공기 1대, 정화선 황토살포기 2대, 드론 1대 등이 동원된 가운데 화태 해역
여수해양경찰서는 25일 여수 신북항 인근 해상에서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한 복합 테러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 항만방호 및 대테러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여수·광양항 등 국가기간산업이 밀집된 항만지역을 보호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여수해양경찰서를 비롯해 육군 95여단 1대대, 3해안감시기동대대, 여수시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세관, 여수소방서 등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헬기 1대, 경비함정 12척, 소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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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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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값 전역 하락세로... 10억 초과 아파트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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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정부가 지난달 말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담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거래량이 크게 줄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매매가가 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 시장 흐름이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재편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와 같이 0.03% 하락했다.인천 아파트값은 정부 대책 발표 이전까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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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175건’…광주·전남 삼킨 물폭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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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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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암호를 풀다
국악은 우리 음악이다. 내 음악이고 네 음악이다. 근데 이런 음악인 국악을 잘 모른다? 솔직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세상엔 불가사의한 일이 더러있다. 한국인들이 국악을 모른채 살아간다는 것도 어쩌면 불가사의한 범주에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솔직히 말해서 이게 사실이다. 단편적인 예 하나를 들겠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순수한 우리 악기인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튕겨본 적이 있나? 아니 만져본 적이라도 있나? 아니 가야금 줄이 몇 개이고 거문고 줄이 몇개인지 구별할 수 있나?아니 어떤 게 가야금이고 거문고인지를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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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밭에 다녀오겠다”며 외출한 60대 남성이 다음날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6분쯤 서구 불로동 한 농수로에서 6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행인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A씨에게 별다른 외상은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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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검찰 인사… 尹정부 특수·기획통 '대거 물갈이' 예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검찰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법무부가 검사장급 간부들에게 인사 대상임을 통보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이번 인사 대상에는 윤석열 정부 시절 중용됐던 특수·기획통 출신 검사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법무부는 최근 전국의 고등검사장과 지방검사장에게 개별적으로 인사 대상자임을 통지했다. 사실상 사의를 표명하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조만간 대규모 ‘물갈이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인사 대상자에는 신자용 법무연수원장, 박세현 서울고검장, 송경호 부산고검장, 신봉수 대구고검장, 권순정 수원고검장,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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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참사 결심 공판] “사과는커녕 오리발만…제발 엄중 처벌을” 눈물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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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사과를 듣고 싶어 1년 동안 재판을 지켜봤지만 박순관 대표는 '내 잘못이 아니다'라며 책임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과는커녕 오리발만 내미는데 제발 엄중히 처벌해 주십시오.”23일 오후 수원지법 형사14부 심리로 열린 아리셀 참사 관련 결심공판에서 가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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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계, 강선우 사퇴에 "다행…李 대통령, 성평등 후보 지명하라"
여성계가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환영 입장을 내놓았다. 한국여성의전화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능력과 자질 부족이 여실히 드러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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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반기 내내 인구 ‘순유입’…전국 대도시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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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에도 인천으로 들어온 인구가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인구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은 전국 대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상반기 내내 인구 순유입 추세를 보였다.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국내 인구 이동 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 석 달간 인천 전입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