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3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기준 매출 6조4865억 원, 영업이익 8564억 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147%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79% 늘어난 수치다. 지상 방산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자회사 한화오션의 실적 호조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2조1098억 원, 영업이익 572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27%, 30%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화생방 정찰차와 차륜형 대공포 등 주요 양산
애플이 4분기 매출 1025억달러를 기록하며 월가의 예측을 상회했다.3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2025년 9월 27일 마감된 2025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분기 매출 1025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수치로, 희석 주당순이익은 조정 기준 1.85달러로 전년 대비 13% 상승했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애플은 9월 분기 매출 1025억달러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며 "아이폰 부문에서 9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서
현대제철이 철강수요부진과 수입철강재 확대, 관세장벽 강화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3분기 매출 및 수익성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제철은 30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7344억원·영업이익 932억원·당기순이익 178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매출 6조9570억원, 영업이익 431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8조6092억원, 누적 영업이익 3485억원을 달성하며 4년만의 연간 흑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OLED 제품 매출 비중이 65%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성과가 이번 실적을 뒷받침했다. 여기에 계절적 성수기와 중소형 OLED 패널 신제품 출시 효과가 겹치며 OLED 중심의 사업 체질 개선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제품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올해 3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26억 원, 영업이익 333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47.4% 증가했다.이번 실적 개선은 주요 자회사의 매출 성장과 이익 확대에 따른 것이다.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동아제약은 3분기 매출 2001억 원, 영업이익 285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 28.9% 늘었다.‘박카스’와 일반의약품 부
안랩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45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40억원 감소, 영업이익은 6억원 감소한 수치다. 1~3분기 누계로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억원 증가, 영업이익은 3억원 증가한 수치다.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8억원 감소, 영업이익은 7억원 증가했
중부뉴스통신 = 월급 3만 9천 원에서 연 매출 478억 원의 놀라운 인생 역전을 이룬 '김치 백만장자' 박미희가 야무진 손끝으로 완성한 극적인 성공 스토리를 전
LG생활건강은 3분기 뷰티 사업 부진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LG생활건강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800억원, 영업이익 462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56.5% 감소한 수치라고 10일 밝혔다.뷰티 사업은 면세점 중심 채널 재정비와 물량 조절 여파로 매출 4710억원, 영업적자 588억원을 기록했다. 면세 매출 감소와 비용 부담이 적자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CNP, VDL, 힌스 등 MZ세대 중심 브랜드는 신제품 출시로 시장 경쟁력을 유지했다.생활용품 부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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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2025년 3분기 매출 1조 5,800억원, 영업이익 462억원을 기록했다. 내수 부진 속에서도 HDB와 Refreshment 사업은 판매 호조를 보이며 성장했지만, 강도 높은 사업 효율화에 나선 Beauty 사업은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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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의 밀크티 브랜드 ‘데자와’가 최근 3년간 수능철 매출이 평균 20% 이상 높게 나타났다.데자와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채취한 홍차 추출액 30%를 사용한 밀크티다. 적당한 단맛과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240㎖ 기준 카페인 55㎎을 함유해 당과 카페인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 우유 성분이 포함돼 공복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로 평가된다.동아오츠카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수능철 평균 매출은 다른 기간보다 약 20% 높았다. 최고 매출 월과 최저 매출 월을 비교하면 3년 연속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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