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29일 오전 9시 50분,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통합 축제 모델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원주시의 통합 축제 추진을 위한 체계적 모델 수립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시정홍보실, 문화교육국,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착수보고회에서는 원주시 축제 현황과 여건 분석, 국내·외 통합 축제 운영 사례 조사, 대표 축제 분석 및 통합 축제 연계 방안 모색, 전문가 그
28일 오후 2시께 발생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다. 산불이 확산하면서 주민들은 인근 학교 등으로 대피했다. 산불은 초기 1단계에 이어 이날 오후 3시 50분 산불 2단계로 상향됐다. 불이 나자 노곡동과 인근 조야동뿐만 아니라 대구 도심 곳곳에서는 다량의 연기가 목격됐다. 바람을 타고 불이 빠르게 확산하자 주민들은 인근 대피소로 이동했다. 대구 북구는 대피 권고 재난 문자를 보낸 데 이어 오후 3시 12분 인근 주민과 등산객의 대피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북구는 인근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주
3주전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작은극장 돌체는 어린이날 기념 앙코르 공연 클라운비비의 〈청소부 비비〉를 5월 3~5일 공연한다.클라운마임 아티스트 클라운 비비가 연출·출연하며, 클라운, 핸드벨, 마임의 유쾌한 조화로 논스톱 라이브 퍼포먼스로 이어간다. 대사 없이 몸짓·음악을 중심으로 4~50분 진행한다.〈청소부 비비〉는 “스크린에 지친 아이 + 현장감을 찾는 어른” 모두를 위한 가족형 클라운마임 작품이다. 청소부 비비가 발견하는 빗자루·걸레·양동이 등 평범한 소품들이 상상 속 캐릭터로 변신하며 관객을 상상의 세계로 초대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올해 매주 수요일 아침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친절 아침방송 5분 라디오’를 진행한다. 염창동 흥덕구청장은 20일 첫 방송의 DJ로 참여해 공직자의 중요 덕목인 친절을 강조하고 직원들을 다독이는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라디오는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50분 구청과 지역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송출된다.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 마인드 함양을 위해 흥덕구 전 부서의 직원들이 릴레이로 라디오에 참여해 청렴, 친절 미담사례 등과 추천곡을 소개한다. 염 구청장은 “매주 아침방송을 통해
박형준 시장은 30일 오전 11시 50분 금정구 부산대학교 상권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상권 현장을 확인하고, 직접 상인들과 상권 조합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부산대학교 상권은 한때 인근 대학생들과 중·고등학생들이 몰려드는 부산의 대표적인 번화가였으나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과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공실률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곳이다.박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침체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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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공동 개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탈현장 건설 시장에서 건설 혁신을 가속화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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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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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KOMIR), 페루 에너지광업부 등 한국 초청연수 개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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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아동 돌봄 공백 해소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과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기반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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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안전성 ‧ 품질검증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체험운항… 9월 정식 개통
중부뉴스통신 =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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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8전비, '찾아가는 춘천마임축제 도깨비 유랑단' 공연 선사
공군 제8전투비행단은 지난 21일, 기지 강당에서 원주기지 장병과 군 가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춘천마임축제 도깨비 유랑단'공연을 개최했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춘천마임축제는 세계 3대 마임축제 중 하나로 25일, 개막식에 앞서 원주기지에서 첫 공연을 선보였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는 춘천마임축제 이두성 예술감독이 맡았다. 이 감독의 ‘인생, 꽃피우기’는 판토마임 장르를 대표하는 단편 작품으로 인생의 순환과 꽃이 피어나는 과정을 몸짓으로 표현했다. 관객들과 소통하는 마임 시티즌팀의 ‘슈트맨’ 공연도 이어졌다. 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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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개혁신당 ‘당권 거래설’에 국힘 계파 갈등 재점화… 친윤-친한 정면충돌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측이 주장한 '당권-단일화 거래설'이 국민의힘 내부 계파 갈등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표면적으로는 보수진영 단일화 논의 중 벌어진 갈등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차기 당권을 둘러싼 친윤계와 친한계 간의 권력투쟁이 조기에 점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논란의 발단은 지난 21일 이동훈 개혁신당 선대위 공보단장이 SNS에 올린 폭로다. 그는 “국민의힘 친윤계 인사들이 ‘단일화를 하자, 당권을 줄 테니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는 식의 제안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단일화를 고리로 국민의힘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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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통톡쇼]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1조9천억 투자 유치 총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2025년도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통해 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3대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총 1조900억 원의 국내외 투자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지난 2008년 8월 13일 출범한 대경경자청은 대구·경북 지역의 경제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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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폴리텍대·영천상의 인력 양성 MOU
영천시가 21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상공회의소와 지역 정주형 인력 양성을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인력 양성을 위한 긴밀한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육성한 인력이 지역에 정주하도록 공동 지원을 모색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시장,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3기관은 교육·인재육성 사업에 대한 참여와 지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 관내 기업에 대한 기술·연구 지원 등이다. 최기문 시장은 “시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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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낭만 넘치네… 포항 운하 ‘금계국 꽃길·달빛 야경’ 인기
포항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포항운하가 5월을 맞아 만개한 금계국 꽃길과 새롭게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포항운하 앞 1만5000㎡ 산책로에는 노란 금계국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 명소로 거듭났다. 포항시는 개화 시기에 맞춰 산책로 정비와 환경 정화 활동을 강화해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꽃길을 거닐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화사하게 피어난 금계국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포항운하가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서 매력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