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가 계열사 6곳 중 2명의 CEO를 교체안을 16일 발표했다.19일경 CEO들 연임 여부가 발표될 것이라는 일각의 추측이 있었는데 발표 스케쥴이 빨라진 셈이다. KB금융은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KB증권 등 6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5중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5일 오전 4시17분쯤 인천 계양구 인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노오지 분기점 인근에서 “소형 SUV 차량이 다른 차량 2대를 들이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가 다른 차량
대구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교수 2명의 이름을 올리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교육부는 최근 인문사회, 이공, 한국학 등 학문 분야별 탁월한 연구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총 245건의 후
포스트 임종룡을 선출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 회장 선출 과정이 본격화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현 임종룡 회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2명과 외부 인사 2명 등 총 4명의 숏리스트 후보를 확정했다.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회장 압축후보군을 2일 내놨다.임추위
선원들의 재활치료비를 보장하는 제도를 악용해 보험금 23억원을 가로챈 브로커와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해양경찰청은 선원 재해 보장제도를 악용해 23억원대 보험금을 가로챈 브로커 A씨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또 공범인 병원 원무과 직원 2명, 수
23일 오전 11시45분쯤 파주시 적성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트럭 등 차량 9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적성면 일대에 강설이 이어지면서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이달 3일 10대 청소년 2명 목숨을 빼앗은 후 숨진 창원 숙박시설 흉기난동 피의자 20대 ㄱ 씨는 성범죄 전력으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다. 보호관찰 기간 주소지에 머물지도 않았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심지어 은신처에 머물며 성범죄를 저지른 정황도 포착됐다. 보호관찰 제도에 ‘허점
체포한 마약사범에게 수갑을 채우지 않아 도주하게 한 경찰관 2명이 경징계를 받았다.인천 부평경찰서는 성실의무 위반과 경찰청 지침 위반으로 A 경위 등 부평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에게 경징계 처분을 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 공무원의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견책
수원 한 노래방에서 지인을 폭행해 다치게 한 중국 출신 귀화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수원팔달경찰서는 공동상해 등 혐의로 40대 A씨와 30대 B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14일 오후 10시50분쯤 수원시 팔달구 한 노래방에서 중국 국적 30
인천 강화도 한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노동자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지난 15일 오전 8시쯤 강화군 불은면 두운리 전력설비 공사장에서 25t 크레인이 왼쪽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크레인 기사 A씨와 공사 작업자씨가 어깨 등을 다쳐 8시51분쯤 병원으로 이송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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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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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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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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