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이 1000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이달부터 ‘인제 투어패스’ 개발·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군의 관광지, 체험, 카페, 맛집, 기념품샵 등 유료시설을 주어진 시간 안에 자유롭게 이용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간제 자유 이용권이다.
티켓은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24시간, 48시간,
대전시가 지역 대표 캐릭터 ‘꿈씨 패밀리’를 전면에 내세워 여름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전시는 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협회와 협력해 6월부터 단계적으로 ‘꿈돌이 페스타: 대전 가보자 GO! 꿈돌이와 대전 여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머물자 GO!’, ‘즐기자 GO!’, ‘타보자 GO!’, ‘맛보자 GO!’,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 사업에서 ‘상상주도 로컬벤처. 상주올래?’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 공모사업’은 인구 이동성 증가로 정주 인구만큼이나 중요해진 체류형 생활인구의 지역 유입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체류 기
경북도가 중부내륙선, 동해선, 중앙선 등 신규 철도 노선 개통에 발맞춰 철도 연계 관광지 활성화에 나섰다. 접근성이 향상된 교통망을 기반으로 경북 북부·동해안·내륙 지역에 산재한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체류형 여행 수요를 유도하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4일~
의성군이 청년예술가와 지역 간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체류형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군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14주간 청년예술가 10명이 의성에 머물며 창작활동과 주민 교류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상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고향올래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향올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02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상주시는 향후 3년간 23억원을 투자해 로컬벤처
의대 모집인원이 5058명에서 다시 3058명으로 축소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모의평가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됐다. 킬러문항은 없지만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전국 2119개교, 511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유진그룹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2월 31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개인연금 펀드 가입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개인연금 펀드는 노후 준비를 위한 대표적인 세제 혜택 상품이다. 매년 납입금 일부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는 물론, 장기
LG유플러스가 유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하는 인터넷 상품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를 통해 약 12만 건의 스미싱 의심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요금제 출시 4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인터넷 가입 고객의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행복누림터 유휴공간에 전국 최초로 공공청사 내 어린이장난감박물관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소담동은 세종시의 5대 비전 중 하나인 박물관도시 완성에 기여하고 다수 아동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의 하나로 박물관을 조성했다.박물관은 오는 2027년까지 총 3단계로 조성되며 이번에 개관한 1단계 전시공간은 시청과 소담동 직원의 소장품으로 꾸며졌다.소담동은 향후 주민들의 자발적 장난감 기증을 통해 전시관을 확대 운영하고 국내 유력 장난감 제조사와 협력해 장난감 플리마켓과 특
장기간 비어 있던 세종시 공실 상가가 다채로운 주제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로 새롭게 문을 연다.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나성동 나릿재마을 2단지 상가 내 4개 공실에서 ‘빈상가를 채우는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다.시가 제안한 해당 사업은 신도심을 중심으로 심화 중인 상가 공실 문제에 대해 단순한 외관 개선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팝업스토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