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꿈꾸는 행복한 군위, 직접 설계합니다.” 대구 군위군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군위군 정책추진단 김민혜 일자리팀장은 최근 우보면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제3기 청년정책참여단 정책 아카데미’를 열고 본격적인 청년정책 발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인원은 1
SK텔레콤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인 민관합동조사단이 KT와 LG유플러스 해킹 피해 여부에 대해서도 직접 조사하기로 방침을 전환했다.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플랫폼 업계 등에 대한 악성코드 자율 점검 기조를 유지하던 조사단은 지난주 두 통신사를 직접 조사하기 시작했다. SKT 해킹 관련 조사 결과, 해커 집단이 BPF도어 악성 코드를 사용한 가운데 다른 통신사에도 사이버 공격을 시도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는 데 따른 것이다.조사단은 SKT 서버 점검에 사용한 악성코드 변종 202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2025경북문화포럼’ 2일 차 프로그램인 현장답사가 지난 14일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경주 남산에서 신라의 역사, 신앙, 예술이 어우러진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김호상 진흥문화재연구원 이사장의 안내로 진행된 현장답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
경남교육청은 미래형 학교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래학교 인사이트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후 학교시설을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한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
인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이 직접 동아리를 운영하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센터는 고립은둔청년 1인 1 동아리를 목표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청년들이 동아리를 직접 기획부터 운영, 강의까지 하게 했다.현재 공예, 우리동네소개, 보드게임 동아리 등을 운영 중
충북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시민의 서재’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민의 서재’는 시민들이 함께 나누고 싶은 추천 도서와 추천사를 제출하면 도서관에서 이를 정리해 시민의 이름과 함께 책을 전시하는 시민 참여형 전시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독서 후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도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전시도서는 지난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나의 인생책’이라는 주제 아래 도서관 이용자들이 직접 선정해 제출한 책들이다.전시된 도서는 오는 6월까지 시립도서관
“현장에 답이 있다.” 대구 군위군의회가 군정 전반에 대한 감시와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18일 제291회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의 하나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살폈다. 이번 현장 확인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서대식, 간
영덕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 4곳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영덕읍 오십천, 지품면 오천솔밭, 달산면 옥계계곡과 무지개숲 등 4개소에서 진행됐으며, 김광열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담당 부서 직원들과 함께 시설물과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이 지난 10일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홍보관 및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만의 고품격 단지 개발의 의지를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홍보관에서 조합원들을 직접 만나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지난해 6월 폐점 이후 방치돼 온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지역 교육시설로 전환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10일 해당 건물을 직접 찾아 내부 구조와 활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박 교육감은 지난달 19일 열린 월요회의에서 마산점 활용 가능성을 언급하며 현장 방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마도에 특화안전센터 건립 추진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학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이다.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 외국인등록 완료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8월 2일 전당대회 열어 새 당 대표 선출
더불어민주당이 새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국당원대회를 8월 2일 개최한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6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부숲 텃논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효리, SNS에 '아기 안은 그림' 공개… 시험관 발언 재조명 속 눈길
과거 시험관 시술 관련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이효리가 최근 SNS에 아기를 품에 안은 여성의 그림을 올리며 다시 한번 관심을 끌고 있다.이효리는 지난 20일 미술관을 방문한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 속에는 아기를 안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그림이 포함돼 있었고, 그는 해당 작품에 대해 “너무 아름답다”는 짧은 감상을 덧붙였다.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불거진 시험관 관련 논란에 대한 이효리의 심경이 간접적으로 드러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논란의 출발점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인천] 6월23일
▶서울 남대문시장 화재에 인천소방서 출동 ▶자유공원 석정루 준공 ▶경기도청 수원 이전 ▶인천경실련 발족 ▶만석동 밀집지대 화재 13세대 전소 ▶용현5동 바닷물 침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 첫번째 모임 ▶강화도 전통풍물 전승보존회 발족 ▶석남동-산곡동 천마터널 개통 ▶로얄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구치소 재소자 사망 사건] (상) '요주의 관찰자' 62분 방치 끝 숨져…구치소는 “내사 종결”
지난 3월3일 인천구치소에 수감 중인 60대 A씨가 갑자기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 유족은 법원 증거보전신청을 통해 구한 보호실 폐쇄회로TV 화면으로 A씨가 쓰러진 후 1시간 가량 방치됐던 걸 확인하고 인천구치소에 수용자 관리 부실 책임을 물었지만, 인천구치소는 A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기월 광주시의원 "야간관광 활성화 위해 체류형 길 경로 개발해야"
광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고, 주제와 이야기를 특화한 '체류형 길 체험 경로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광주광역시의회에 따...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 아침을 읽다] 우리가 물이 되어 -강은교
우리가 물이 되어 -강은교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가문 어느 집에선들 좋아하지 않으랴.우리가 키 큰 나무와 함께 서서우르르 우르르 비오는 소리로 흐른다면. 흐르고 흘러서 저물녘엔저 혼자 깊어지는 강물에 누워죽은 나무 뿌리를 적시기도 한다면.아아, 아직 처녀인부끄러운 바다에 닿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