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2024년 생활인구 통계에서 충남 1위,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중부권 대표 체류형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공주시의 4분기 평균 생활인구는 66만 8,900명으로 주민등록인구 대비 약 6.5배에 달해 충남에서 가장 높고,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연간 생활인구는 779만 명으로 전국 3위였으며, 백제문화제가 열린 10월 한 달간에는 78만 명을 넘어서 최대치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