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서울시 인허가 기준을 100% 충족하는 설계를 바탕으로 인허가 지연 없는 신속한 사업을 추진한다.24일 건선 업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는 조합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시공사의 '대안설계' 제안을 허
“정든 곳을 떠나려고 하니 아무래도 시원섭섭하죠.”8일 오전 9시쯤 인천 동구 송현자유시장. '수입 상품 전문'이라고 표시된 간판을 단 상점들은 대부분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몇몇 상점에 붙은 종이에는 '영업 종료 가게 이전'이란 문구가 적혀 있었다. 그나마 문을 연 상점들도 눈에 띄
토목 건설업 회사 DL이앤씨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의 3993억원 규모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해당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계약 금액은 DL이앤씨의 2024년 매출액 8조3184억원의 4.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지역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대로, 공동주택 17개 동 및 부대 복리시설을 포함한다.계약금과 선급금은 없으며, 공사 진행률에 따라 2개월 단위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허훈 의원( 이로 인해 기존 비규제 지역이었던 목동을 포함해 양천구 대부분의 주거지역이 새롭게 제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영등포구·마포구·부천시·김포시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 전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 중단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상황에 직면했다. 특히 이미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거나 조합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5조1763억원, 영업이익 4307억원을 기록했다.현대건설은 도시정비사업과 데이터센터 등 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의 수주 실적으로 상반기 누적 수주액 16조7344억 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2% 증가했다. 공사비 급등기 착공 현장의 준공과 수익성 높은 공정 본격화가 수익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과 부산 범천4구역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외에도 팀북투 데이터센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추진되는 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는 가운데, 직주근접의 수요를 충족하면서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의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新여의도 입지 대단지 아파트 ‘신풍역 트라움시티’는 신풍역 역세권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다. 지하2층~지상29층, 9개동으로 총 1,091세대이며, 전용면적은 59㎡ A∙B∙C 타입 775세대, 84㎡ A∙B 타입 316세대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주차대수도 법정 기준 978대보다 많은 1,250대로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한다.해당 단지가 위
삼성물산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삼성물산은 신정 1152번지 정비사업조합이 지난 19일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하 4층~지상 15층, 14개 동 97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약 4,507억 원이다.사업지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도보 6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다. 남명초, 신기초, 신서중, 신남중, 양천고, 목동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인근에
대우건설은 13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만400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로 아파트 8개 동, 총 58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금액은 2453억 원이다.대우건설은 이번 사업 단지명으로 '프라우드힐 푸르지오'를 제안했다. 최고 입지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내는 프라우드와 정상의 가치를 뜻하는 힐을 조합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프라우드힐 푸르지오에는 천호 지역 최
우리금융그룹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 지난 4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1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자산신탁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신탁방식 도입을 통한 민간 정비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재건축 사업 초기단계 자문 및 사업구조 설계 ▲신탁 방식 자금관리 체계 구축 ▲주민 신뢰 기반의 투명한 사업 추진 ▲자금 차입과 집행·관리 ▲정비사업비 사용·관리 ▲협력업체 선정 및 변경 ▲사업
실용정부를 표방하고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200만 건설인들의 마음은 오랜만에 희망찬 기대감으로 꽉 차 있다.우리나라 경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건설업계에 종사하는 산업일꾼들이 실용정부에 이처럼 큰 기대를 거는 이유는 몇 년째 경영악화로 벼랑 끝에 서 있는 현실 속에서 수년간씩 지지부진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일성에서 정부를 신뢰했기 때문이다.건설산업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면 인건비와 자재비 폭등으로 건설하면 할수록 적자투성이라 차라리 공사를 안 하는 게 경영적자를 더 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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