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1호 매장을 열며 인도네시아에서도 K-치킨의 열풍을 이어간다. 인도네시아는 bhc의 여덟 번째 해외 진출 국가로 약 2억8000만명의 인구 규모를 자랑하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다. 거대한 내수 시장·빠른 경제 성장세와
문경시 중학생들이 인도네시아 국제우호교류도시 살라티가시에서의 5박 7일간의 문화교류 여정을 마치고, 서로 다른 문화를 넘어 우정과 공감을 나눈 특별한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했다.문경시는 지난 16일 문경시 평생학습관에서 중학생 문화교류단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
신용카드 도난으로 천만 원대 피해를 당한 전혜빈이 절도범이 검거된 근황을 전했다.최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한국 및 중국 국적 외국인 5명의 카드를 절도하고 이를 불법으로 사용한 절도단 10인을 체포했다.보도에 따르면 범인들은 인도네시아인, 중국인, 몽골인으로 구
경남도가 산업현장 인력난 해결을 위해 올해 신규로 도입한 ‘광역형 비자’로 이주노동자들이 입국했다. 조선업 선박 도장공·선박 전기원 등 기능인력 118명이다.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오는 이들은 15일부터 30일까지 차례로 경남 땅을 밟는다. 이들은 거제 한화오션 등 산업 현장에
타이어 금형 전문 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이 한국 본사의 해외 고객사 대상 대형 프로젝트 수주 성과와 인도네시아 법인의 생산 경쟁력 강화를 축으로 글로벌 확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11일 다이나믹디자인에 따르면, 한국 본사는 최근 ▲노키안타이어 250세트 프로젝트와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인도네시아법인 'PT Korea Investment And Sekuritas Indonesia'가 현지에서 지속가능 연계 채권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채권은 인도네시아 호스피털리티 부문 부동산 개발사가 발행한 5000억루피아 규모의 지속가능 연계 채권이다.조달 자금은 투자 대출 상환, 운영자본 확충과 더불어 태양광 발전 설치 및 재활용수(Recovered Wate
상주시 함창읍에서는 12월 3일 출향인 신동수 대표가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나눔을 이어갔다.신동수 대표는 함창읍 구향리 출생으로 함창중앙초등학교와 함창 중ㆍ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7년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 고무공장을 설립하며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어왔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소재 무역업체 PT. MITRA KOREANA BUANA를 운영하며 글로벌 경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신 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회계사연맹 총회에서 본회 전용석 국제부회장이 CAPA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전용석 부회장은 2023년 11월 CAPA 부회장에 선출되어 2년간 활동해 왔다.아시아·태평양 회계사연맹은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회계전문가의 공동 발전을 위해 1957년에 설립된 국제 단체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호주, 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드론산업의 해외수출이 지난해 232억 원 대비 58% 증가한 368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 밝혔다. 수출국도 13개국에서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아프라카 등 30개국으로 폭넓게 확대됐다.이는 국산 드론의 기술력과 활용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세계 시장 진출이 본격화된 성과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수출국은 아랍에미리트, 미국, 우즈베키스탄, 독일, 싱가포르, 일본, 영국, 푸에르토리코, 모잠비크, 벨기에, 인도네시아, 베트남, 바누아투, 필리핀, 카자흐스탄, 브라질,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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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통상진흥센터는 1일 산업통상부, 인천시와 공동으로 'FTA 원산지증명서 기관발급 신청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FTA 관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수출기업이 상공회의소나 세관에 원산지증명서를 신청하여 발급받아야 한다. 기관발급 대상 FTA는 아세안, 인도, 중국, 베트남, RCEP,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이스라엘이다. 기관발급 원산지증명서는 신청 시 절차와 양식을 준수하여야 하므로 정확도가 높은 반면 서류준비 및 신청과정이 다소 까다로워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많다.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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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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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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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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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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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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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바람을 탐한 난초..탐라란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바람을 탐한 난초 탐라란학명: Sacc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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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26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대해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에 방점을 둔 예산’이라고 평가했다.김 지사는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국정 제1동반자로서 국민주권 정부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