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유일의 디자인 전문 박람회인 ‘디자인페스타 in 경북 2025’가 오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나흘간 구미코에서 열린다. ‘Design driven AI: 다시 디자인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대전시 동구가 8일 인동 113-8번지에서 새로 조성된 환경공무관 휴게시설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황인규 CNCITY마음에너지재단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휴게시설의 재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시설 이전은 동구와 CNCITY에너지㈜가 지난 4월 체결한 문화·관광 융합 공동협력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바람만 스치던 화성 마도면 화옹지구 간척지에, 미래 축산과 반려동물 산업을 품은 거대한 생태 융합 공간이 들어섰다. 이름하여 ‘경기도 에코팜랜드’. 25일 정식 개소한 이 공간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축산 R&D와 반려동물 복지, 승마 치유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국내 첫 농·축·수산
구미시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음 달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정지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의 미래 성장 전략으로 ‘피지컬 AI 융합 도시’ 전환을 제언하며, 관련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건설,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등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장 권한대행은 21일 2025 지방시대 엑스포가 열리는 울산에서 지방시대위원장을 찾았다. 이달 초 국회를 방문한 데 이어 이날 지방시대위원장을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전시산업 및 미디어 콘텐츠를 결합한 지역 특화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송도컨벤시아의 전시 인프라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제작 역량을 연계해 지역 전시회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 참여형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 주관한 국제컨퍼런스에서‘아시아·태평양 AI 센터’의 최적지는 포항이라는 메시지가 다시 한번 강조됐다.세계적 석학들이 포항에 모여 기초과학 환경을 확인하면서 포항이 기초과학–AI 융합 연구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가 이어졌다.지난
12월 9일 엑스코 서관에서 ‘제7회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이 대구경북 지역의 500여 개 중소기업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전은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가 대구시와 경북도의 후원을 받아 주최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이업종 비즈니스 전시회로, 산업 간 기술 협력을 통해 융합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
전북 완주의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가 지식재산과 콘텐츠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22~23일 ‘IP 멤버십 캠프’를 운영하며 미래형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게임 기획 수업을 넘어 IPAT 능력시험과 현장 체험을 결합한 융합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텍 연구팀이 비싼 장비가 아니어도 실시간으로 몸속에 있는 장기와 종양의 변화를 3D로 관찰하는 새 기술을 개발했다.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 김철홍 교수 연구팀 석사과정 오승훈 씨, IT융합공학과 통합과정 김지웅 씨, 최성욱 박사, 징게 양 박사 연구팀이 진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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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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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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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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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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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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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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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청학동 마을공동체 학습 발표회’가 오는 16일 오후 7시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청학아트홀에서 마을과 이웃, 연수구청학동다함께돌봄센터 공동 주최로 펼쳐진다.‘여럿이 함께 꿈꾸는 행복한 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전개해 온 청학동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주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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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진 ‘드라이브의 칼날’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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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중개 서비스 업체 인터랙티브브로커스가 스테이블코인 입금 기능을 선보이고 암호화폐 자산과 전통 금융 간 연결 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IBKR은 미국 내 이용자를 시작으로 브로커리지 계좌에 스테이블코인으로 직접 입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조치는 암호자산 보유자들이 전통 자산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그동안 암호화폐 부호들은 중앙화 거래소를 통해 법정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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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논란에도 끄떡 없다…제주 관광객 4년 연속 1300만명 돌파
바가지요금 등의 논란에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4년 연속 1300만명을 돌파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313만2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12만9559명과 비교해 680명 더 늘었다.제주의 연간 관광객 수가 1300만명을 넘은 것은 2022년 1388만9502명, 2023년 1337만529명, 지난해 1378만명에 이어 4년 연속이다. 특히 올해 내내 이어졌던 누적 관광객 전년 대비 감소 흐름이 이달 들어 처음 증가세로 전환됐다. 제주도는 내국인 여행 수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