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RISE사업단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문화 가정을 위한 회복과 희망의 집단상담 프로그램 ‘살러ON’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충북 진천군 백곡면 명심체험마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와 우석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모두의 생활학교 기반 도민 행복 실현’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관계 형성을 위한 집단상담을 비롯해 웃음 치료와 공감 훈련, 희망 찾기 활동, 농촌 체험, 소감 나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2주차에 들어서며 더욱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주는 특히 수준 높은 예술 공연과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엑스포 현장은 지난 20일 개장 이후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붐비고 있다. 2주차 무대에서는 마술사 이진규의 환상적인 공연을 비롯해 ‘우카탕카’의 코믹 매직 마임, 조선마술패의 전통 마술, 풍선의 달인이 선보이는 벌룬 퍼포먼스,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끄는 애니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18일 HD아트센터 시네마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 78명을 대상으로 ‘추억 한 편, 웃음 한가득’ 영화 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기회를 넓히고 정서적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영화 ‘좀비딸’을 관람하며 웃음을 나누고, 이후 인근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서로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일상 속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영화를 보
곧 추석 명절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9월 30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함께 하는 추석선물세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데 이번 캠페
서귀포시는 전통적인 연극의 틀을 깨고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신개념 코미디 연극 ‘100 SHOW’를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웃음 100회 달성 시 종료’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되는 개그 쇼 형식의 코미디 연극으로, 송필근, 홍현호, 윤현승, 이정인, 정승우, 오정율 등 KBS 공채 개그맨들이 무대에 올라 콩트, 애드리브 배틀, 라이브 음악 쇼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이며 관객의 웃음을 이끌어낼 예정이다.‘100 SHOW’는 공연 중 관객의 웃음이 실
서귀포시는 2025년 연극특성화사업의 마지막 공연으로, 전통적인 연극의 틀을 깨고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신개념 코미디 연극 '100 SHOW'를 오는 25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웃음 100회 달성 시 종료’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되는 개그 쇼 형식의 코미디 연극으로, 송필근, 홍현호, 윤현승, 이정인, 정승우, 오정율 등 KBS 공채 개그맨들이 무대에 올라 콩트, 애드리브 배틀, 라이브 음악 쇼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이며 관객의 웃음을 이끌어낼 예정이다.'100
가을비가 내리는 주말, 안동 전역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9월 26일 막을 올린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사흘 동안 누적 53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초반부터 흥행에 불을 지폈다.축제의 중심은 단연 탈춤 무대였다. 하회별신굿탈놀이와 강령탈춤 같은 전통 공연은 세대를 넘어 잇는 우리의 뿌리를 보여주었고, 젊은 대학생 공연단의 무대는 전통이 오늘의 언어로 다시 살아난 순간을 선사했다. 무대 위 배우들의 몸짓과 관객들의 웃음, 환호는 하나가 되어 탈춤이 가진 해학과 풍자의 힘을 다시금
사랑스러운 것들이 가득한 동물원이 문을 열었다.손이 끊긴 지 오래되어 낙엽과 먼지가 나뒹구는 동물원엔꽥꽥 소리와 꿀꿀 소리와 끼잉 소리와 여타 지저분한 소리가 가득하다.정신 나간 것들이 여기저기서 울고 날뛰고 바닥을 긁고 똥을 싸는데 하나같이철창에 몸을 딱 붙이고들 있다.한 명도 없는
서귀포시 천지동새마을부녀회는 12일 안전하고 편안한 건강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혼자 사는 어르신 10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나눔 도시락을 전달했다.김향실 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반찬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하루 동안 제빵사로 변신해, 직접 구운 피자빵에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아이들에게 전했다. 1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번 제빵 봉사에는 도교육청 직원 19명이 참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직원들이 직접 밀가루 반죽을 하고, 고소한 토핑을 얹어 굽는 등 내가 만든 빵을 먹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을 아이들 생각에 모든 손길에서 웃음이 묻어났다. 완성된 피자빵은 대천애육원, 부여 삼신늘푸른동산, 천안 익선원 등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한 시설 관계자는“직접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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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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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 성료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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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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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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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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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이날 오5전 7시 기준 수도권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은 5mm미만의 비가 예보돼 있다.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많은 비가 예보돼, 차량 귀성길 안전의 요구된다.전남 해안(많은 곳 10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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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추석 연휴 학교 등 교육기관 주차장 개방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추석연휴기간 지역 내 교육기관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한 개방 장소는 학교와 소속기관 등 인천지역 교육기관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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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연재 ‘로펌스토리’, 생활 속 법률 길잡이로 자리 잡다
인천일보가 연재하고 있는 ‘로펌스토리’는 지난 8월 7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자 지면과 온라인에 실리고 있다. 법무법인 ‘고운’ 의 조철현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소속 변호사들이 법률 상식에 대해 자문해주는 방식으로 연재되고 있는데 독자들의 반응이 뜨겁다.지역민들이 일상에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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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지선 인터뷰] “개혁과 혁신으로 포항을 하나로!” 포항의 아들 안승대, 시장 도전 선언
지방과 중앙행정 두루 섭렵…“이차전지‧방위산업으로 신산업 육성, 에너지 자립과 도시 재설계 추진할 것” “포항의 자부심 회복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50만 시민과 미래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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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제시 폴락 "스테이블코인 시장 달러 편중...유로·엔 등도 필요'"
코인베이스 레이어2 블록체인 플랫폼 '베이스' 창립자 제시 폴락은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Token2049' 행사에서 암호화폐 경제가 달러에만 묶여 있다고 지적했다.2일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전 세계 외환보유액 중 약 60%가 미국 달러지만, 유로, 엔, 나이지리아 나이라 등도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암호화폐 생태계에선 거의 배제돼 있다고 지적했다.폴락은 "암호화폐 거래 99%가 달러 기반"이라며, "지역 통화 기반 스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