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보안기업 아톤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 주최로 열린 'M360 유라시아 2025'에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신규 모바일 보안 솔루션 ‘디펜더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디펜더스는 스미싱 공격 탐지에 특화된 모바일 기반 보안 솔루션으로, SMS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텔레그램, 왓츠앱 등 다양한 메시징 앱에서 악성 링크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위험 URL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디펜더스는 올해부터 국내에서 휴대폰안심 서비스로 통신 3사를 통해
충남 보령시 오천초등학교는 진난 22일에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라별 문화체험수업을 통한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수업은 보령시 가족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일본,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출신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각국의 언어, 전통 의상, 놀이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각 나라의 인사말을 배우고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다문화 감수성을 키웠다.특히 학생들은 중국의 ‘치파오’, 일본의 ‘기모노’ 등 화려하고 이국적인 전통 의상을
대구한의대 글로벌인재학부 글로벌관광전공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최근 경주와 감포 일대에서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번 탐방은 ‘글로컬 30’ 해외우수인재 정주형 양성 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네팔 등 다양한 국적의 2학년 유학생 130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경주의 대표적인 역사유적지인 대릉원을 비롯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황리단길, 그리고 감포의 오류·고아라 해변을 방문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글로벌인재학부에는 약 1200명의
충남 선문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충청연수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글로벌 인재 취업역량 강화 교육 캠프’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총 8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4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국 내 취업 및 지역 정주를 목표로 한 실질적이고 맞춤형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 동기 부여 및 진로 목표 설정,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실전 면접 코칭, 한국
밀양아리랑이 국제 문화 교류의 중심으로 나아간다.밀양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와 문화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문화적 확장을 위한 디아스포라 연구와 교류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협약 내용에는 두 나라 문화 예술 행사 상호 참여, 청년 예술인·디아스포라 교류, 관광 분야 연계 협력, 문화콘텐츠 확산과 학술 교류 추진 등이 포함됐다. 두 나라는 이를 바탕으로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협력 사업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22일 제2기 외국인 주민 대표자 회의를 출범하고, 외국인 주민의 인권과 복지, 지역사회 내 인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제2기를 맞이하는 이번 회의는 제1기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네팔 등 7개국 8명보다 많은 총 8개국 9명이 대표자로 활동하면서 거주 외국인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안을 제안하는 참여형 협치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이번 대표자 회의에는 거주 외국인의 주거 환경, 의료 접근성, 자녀 교육 문제 등 다양한 생활 이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대구 북구 대학가 주변에서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30대 외국인 A씨가 구속 송치됐다.30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심야 시간에 대구 북구 대학가와 중구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320만원 상당의 자전거, 킥보드 등을 중고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씨는 2019년 유학생 비자로 한국에 입국했고 생활비를 구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지난 4월 피해신고를 접수해 지난 22일 A씨가 중고거래 앱에서 올려놓은 글 등을 추적해 산격동 원룸에서 A씨를
대학교 주변 등에서 상습적으로 자전거를 훔친 뒤 중고거래 플랫폼에 팔아 수백만 원을 챙긴 외국인 유학생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절도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월 심야시간대 대구 북구 경북대 인근 및 중구지역 주택가를 돌며 5차례에 걸쳐 자전거 4대와 킥보드 1대를 훔쳐 중고 거래 앱을 통해 팔아 32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서 A씨가 올린 자전거·킥보드 판매 글을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우즈베키스탄 이민청과 인적자원개발 및 산업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이민청 대표단이 울산을 방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지난 25일,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대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는 23일 개최한 밀양시-우즈베키스탄 문화부 간 문화교류 업무협약 후속 일정으로, 의장단 전원이 참석해 양측의 유대 강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우즈베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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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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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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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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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식 개최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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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홈플러스 노동자 “폐점 청천벽력” 눈시울
“회사가 성장하면 우리도 잘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묵묵히 일만 해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길거리에 나앉을 수는 없습니다.” 손경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 남구지회장은 2일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앞에서 이같이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홈플러스에 입사한 지 올해로 22년째인 손 지회장은 “울산 남구점은 동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켜온 소중한 일터이면서 주민들의 휴식처”라며 “하루 아침에 직장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뒤통수를 심하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납품 감소로 권고사직을 당하며 정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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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 치매관련기관 핫라인(연락망)구축 간담회 개최」
경산시는 9일 경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산경찰서 외 8개 치매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치매 예방, 치료, 복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이 참여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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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달구별(STAR)-BRIDGE 사업단, 지역 창업기업 대상 투자 특강 개최
「달구별-BRIDGE 사업단」이 6월 9일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2025년도 달구별 투자유치 BRIDG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대구지역에 소재한 창업보육기관 입주․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참석자 모집을 진행하였으며, 지역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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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 트랙 발대식 개최
계명문화대학교는 6월 4일 대학 희전관에서 ‘2025 글로벌 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 트랙’ 파견을 앞두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계명문화대학교는 2014년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아교육과 재학생 4명이 지원해 전원이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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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시행!
안동시는 고령층의 교통편의 증진과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민선 8기 주요 정책 중 하나로, 고령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더불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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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표단, 안동 공식 방문
안동시는 6월 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의 바바자노프 잠쉬드 부지사를 비롯한 공식 대표단 7명이 안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모델로 조성된 우즈베키스탄의 ‘차슈마 민속관광마을’ 개소식에 안동시를 공식 초청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대표단은 안동시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