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올해 중국, 베트남을 대상으로 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나선다.IPA는 8일 한국수산무역협회와 '인천항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및 수산무역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다양한 항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수산물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IPA와 수산무역 분야 전문정보 및 풍부한 회원 인프라를 보유한 KFTA가 상호협력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산무역 분야 정보 상호교환 ▲국내·외 항만
경기도가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 150개사를 모집한 결과 673개사가 참여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8일 도에 따르면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은 마케팅이나 역량 강화 교육 등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을 확대·개편했다.지원 대상을 50개사에서 150개사로 늘렸고, 바우처 서비스를 13개 분야에서 '무역보험·보증'을 신설한 14개 분야로 확대했다.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수출 호조와 건설투자·민간소비 회복 등에 힘입어 작년 4분기 대비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1.3%를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2021년 4분기 1.6%를 달성한 이후 2년3개월만에 가장 높은 분기별 성장률로 주목된다. 수출 급감에 2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9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만나 K-푸드 수출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북도 우수 농수산식품의 해외 진출 지원과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마케팅 방안을 논의했으며, 나아가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과 같이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충청북도와 공사는 지난 2022년 4월 업무협
원주시는 ‘원주시 우수 중소기업의 베트남 판로 확대’를 위한 베트남시장 공략에 211억 원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지난해 10월 미국 시장 수출 판로 확대에 이어 이달 7일부터 3박 4일간 베트남 방문 일정을 진행한 원주시 대표단은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베트남 현지 수출 마케팅에 나섰다.이달 8일 그랜드프라자 하노이 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신한류 K-beauty, K-food 트렌드에 발맞춰 화장품 미용기기와 식품, 반려견 용품 등 소
창원상공회의소가 창원산업진흥원과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양 기관은 21일 창원상공회의소 1층 프레스룸에서 창원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돕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 협약에는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임재봉 창원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리 등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일 전북 익산에서 ㈜하림과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K-푸드 수출 확대로 농수축산식품 산업 발전 협력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국내외 계열사와 협력사를 활용한 ESG 가치와 환경 경영의 글로벌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하림은 1978년 양계 사업으로 출발해 양계 가공업, 사료제조업 등으로 확장했다. 특히, 2014년 미국 시장에 삼계탕 수출을 시작한 ㈜하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내 일부 농가에서 해충 ‘토마토뿔나방’이 발견됨에 따라 수출 검역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토마토뿔나방은 외국에서 들어온 해충으로, 토마토의 잎에 굴을 만들거나 열매, 줄기 등에 구멍을 뚫어 농가에 피해를 준다.검역본부는 지난 3월 부산, 경남, 전북, 전남 등의 농가에서 토마토뿔나방 성충을 발견했고, 이에 따라 각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을 강화하고 방제를 지원해 왔다.또 이달 7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식물검역 전문가 회의를 열어 국내 토마토뿔나방 검출 사실을 일본 정부에 통보하고, 수출 중단 없이 수출 관리 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영광군은 영광군청에서 지난 9일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 중립 실천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 유통구조 개선, 소비 촉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다양한 환경친화적 정책과 미래 첨단 산업 발전에
제주산 수출 상품의 해외시장 인지도 제고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기업선택형 자율마케팅사업’의 대상 기업 14곳이 확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은 해당 사업에 참여할 제주지역 수출 선도·성장기업 14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양 기관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가장 적합한 해외 타깃시장과 제품 특성에 부합하는 마케팅 전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선도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는 최대 2500만원, 성장기업으로 선정된 10개사는 최대 15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지원 범위는 ▲해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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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 30, 목 오후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행사와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에 참석했다.행사는 우주항공청의 본격적인 출범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해 새로운 우주시대를 열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은 작년 4월 국회에 제출되어 올해 1월 본회의에서 통과된 바 있다.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이 우주를 향해 새롭게 비상하는 날이라며, 500년 전 대항해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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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이춘석 국회의원이 '친절한 춘식이'를 자임하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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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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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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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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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서 4년 동안 21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전 비서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 "피해 금액을 변제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7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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