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여름철 인기 과일인 메론을 활용한 시즌 한정 제품 ‘인생크림빵 메론’을 출시했다.제품은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메론 생크림과 진한 메론 커스터드를 채워 은은한 메론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인생크림빵 시리즈는 풍성한 우유 생크림을 넣은 제품이다. 기존 인생크림빵 단팥, 인생크림빵 우유 등이 인스타그램 등에서 반으로 자른 단면을 인증하는 ‘반갈샷’ 트렌드와 함께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즌별 트렌드와 고객의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인생크림빵 시리즈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8월 9일 ‘2025 전국 외국인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로 마련된다.최근 열린 예선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 31개국 출신의 총 87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12개의 본선 진출팀이 선정됐다.이들은 노래, 춤, 전통공연, 한국어 말하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대전의 우호 협력 도시
오비맥주가 오는 8월 23일 서울랜드에서 브랜드 여름 축제 ‘2025 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오비맥주는 서울 과천 서울랜드 내 야외 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오감 체험형 브랜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카스쿨 페스티벌은 올해 3개의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을 운영한다. 메인 무대인 프레시 스테이지에서는 K-POP과 힙합, EDM 공연이 펼쳐지고, 삼천리 대극장의 레몬 스테이지에서는 밴드와 감성 팝 무대가 진행된다. 지구별 무대의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과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전자금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양사는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키오스크형 스테이블코인 금융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다날은 현재 개발 중인 '외국인 특화 선불카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주요 상권 및 대학 등 교육시설 내 키오스크 제휴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계열사인 다날핀테크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 글로벌 가맹점 연동 기능 등을 탑재한 비수탁형 지갑 NC월렛을 8월 중으로 선
라온건설이 8월 중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3가 7-7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1층 4개동, 아파트 전용 59·84㎡ 총 440세대 중 17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44㎡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수인분당선 숭의역이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인근 송도역에는 인천발KTX도 운행될 예정이다. ‘제물포 르네상스 복합개발사업’을 비롯한 각종 개발 호재
게임 개발 및 운영 스타트업 선시안은 베트남 VTC온라인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2D 모바일 배구 스포츠 게임 ‘더 스파이크 크로스’를 베트남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VTC온라인은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국영방송사 VTC의 게임 전문 자회사로, 현지 게임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기록하며 베트남 게임 시장 1위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계약을 통해 더스파이크 크로스는 베트남 현지 퍼블리싱 라이선스를 확보할 예정이며,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정식 서
대구 군위에 위치한 ‘사유원’이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별유동천 축제’를 개최한다. 수령 200년이 넘는 배롱나무꽃이 붉게 만개한 장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팔공산 지맥을 따라 약 10만 평 규모로 조성된 사유원에는 다양한 테마의 정원이 있다. 그중 별유동천은 한여름 동안 특히 사랑받는 공간으로 전해진다. 활짝 핀 배롱나무꽃이 군집을 이뤄 인간 세상이 아닌 무릉도원 같은 진풍경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배롱나무는 7월 중순부터 약 100일간 꽃을 피워 백일홍이라 불리며, 아름다운 나무껍질
천안도시공사는 28일 대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SNS 활용 능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대학생 7명으로,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과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을 받은 후 협업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서포터즈들은 약 4개월 동안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특히 오는 11월 선보일 예정인 ‘찾아가는 도시공사 홍보관’의 기획과 운영에도 참여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활
한 여름밤 대표 축제인 ‘2025년 제22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에 개최되며, 시민들의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줄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 설봉산 별빛축제 공연은 8월 2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4회에 걸쳐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8월 30일 5회차 폐막공연은 장호원 복숭아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리게 된다.이번 공연에서는 창작무용, 국악, 클래식, 대중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시민들에게
오픈AI가 조만간 차세대 AI 모델 GPT-5를 선보일 것이란 관측이 유력하다. 더버지는 최근 그 시점이 8월이라고 보도했다.AI 모델 판에서 앤트로픽과 구글이 오픈AI를 많이 치고 올라온 상황에서 GPT-5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한 팟캐스트에서 “GPT-5가 내가 이해하지 못한 질문을 완벽히 답변했다”고 치켜세웠지만 이것 만으로 GPT-5가 뛰어날 것이라 단정하기는 어렵다.이런 가운데 디인포메이션이 GPT-5 미공개 버전을 사용해본 다른 한 관계자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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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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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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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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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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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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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공공하수처리장서 가스누출 사고...4명 중경상
제주 공공하수처리장 공사장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제주시 도두에 위치한 제주 공공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공사현장 지하 1층에서 작업 중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긴급 출동한 119는 의식이 혼미하고 호흡이 불안정한 증세를 보이는 50대 남성 ㄱ씨와 의식이 저하된 상태에 있는 60대 남성 ㄴ씨, 그리고 두통을 호소하는 50대 남성 2명 등 총 4명을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사고 당시 지하 1층에서는 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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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택 시인, 제15회 서귀포문학상 수상
제15회 서귀포문학상 수상자로 윤봉택 시인이 선정됐다.서귀포문인협회는 지난달 31일 15회 서귀포문학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윤봉택 시인의 ‘노박덩굴의 연’을 제15회 서귀포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심사위원회는 ‘서귀포문학’39호에 발표된 작품 중 시 8편, 시조 1편, 동화 1편, 수필 2편 등 12편을 1차 후보작으로 올린 후 최종 심사를 통해 ‘노박덩굴의 연’을 수상작으로 뽑았다.‘노박덩굴의 연’은 나날이 삭막해져 가는 시대에 노박덩굴을 소재로 인간 내면의 교감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이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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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작가회의, 계간 '제주작가' 통권 89호 발간
사단법인 제주작가회의가 계간 '제주작가' 2025년 여름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 특집 주제는 '계엄의 그늘, 빛의 함성'이다. 2024년 말부터 이어진 불법 계엄 사태가 되살려낸 제주 4·3의 기억, 그리고 대통령 탄핵에 이르는 과정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불의에 맞서 싸운 시민들의 저항과 연대의 의미를 다뤘다. ‘공감과 연대’ 코너에는 우즈베키스탄 작가 포질 파르호드가 제주에서 4·3을 접한 뒤 느낀 감정을 담아 창작한 시를 안상학 시인의 번역으로 실었다. ‘다시 만나는 단동통신’의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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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6~9일 청소년 글로벌 공감캠프 운영
서귀포시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서귀포시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과 일본·중국 자매도시 청소년 50명이 참여하는 ‘2025 청소년 글로벌 공감캠프’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 캠프는 진로탐색 시기인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제주의 가치를 알리는 한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프에는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 11개교 32명, 국제학교 1개교 3명, 교류도시인 일본 가라쓰시 중학생 5명 및 중국 항저우시 중학생 10명이 참여한다.학생들은 국립국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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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계획, 영산강유역환경청 반려 결정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