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임직원들이 성남시 수내습지생태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3일 진행된 봉사활동은 수내습지 자생 동·식물 보호 등 사업장 주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 35명은 비오톱 2개소를 조성하고,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 식물과 붉은토끼풀, 소리쟁이 등 외래 식물을 제거했다또한 활동에 앞서 습지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교육에 함께 참여해 환경 보호 중요성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랩은 지역사회 상생 및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2023년
3시간전
산림청이 훼손된 백두대간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고 생태축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사업에 나선다.산림청은 6월 23일,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백두대간의 단절 및 훼손 구간을 중심으로 생태축 복원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원에는 기후대에 맞는 자생식물과 돌, 나무 등 자연 재료가 활용되며, 생태적‧문화적 요소를 고려한 통합 복원이 추진된다.백두대간은 백두산 장군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로, 국토의 자연 골격이자 생태계의 핵심 축이다. 우리나라 육상 생물종의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이 인천의 소중한 자산인 ‘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해양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2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 소식인 한민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302회 정례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168개의 유․무인도를 가진 대표적인 해양도시인 인천지역 섬의 역사적․지리적․생태적 가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울릉군은 6월 17일 오후3시,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남한권 군수,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원,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명이 정체성 재조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내륙의 산마늘에도 ‘명이’의 이름이 사용되는 현실에서 울릉군의 명이 이름 찾기 활동과 관련하여 울릉도 명이의 역사적, 생태적, 사회적 정체성과 명이의 올바른 명칭 사용을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에 의의를 두고 열렸다.울릉도 개척기 척박한
울릉군은 6월 17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남한권 군수,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원,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명이 정체성 재조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내륙의 산마늘에도 ‘명이’의 이름이 사용되는 현실에서 울릉군의 명이 이름 찾기 활동과 관련하여 울릉도 명이의 역사적, 생태적, 사회적 정체성과 명이의 올바른 명칭 사용을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에 의의를 두고 열렸다. 울릉도 개척기 척박한 삶의 환경 속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9회 ‘LH 청년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설계부문 공모 주제는 ‘Urban Valley, Urban Alley : 청년주택, 도시와 연결되다’이다. 자연과 도시의 맥락을 이해하고 생태적·사회적으로 소통하는 청년주택에 대한 창의적인 설계 대안을 제시하면 된다.설계 부문 대상지는 서울 도심내 역세권 부지로, 설계 조건은 용적률 200% 이하, 건폐율 60% 이하이다. 거주 대상자부터 공간구성, 시나리오 등을 주제에 맞게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기존 대학생 대상 참여 가
경기 시흥시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 내 염전체험장 일대에서 ‘2025 제8회 시흥염전 소금제-소금꽃, 생명되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시흥염전 소금제’는 일제강점기부터 1996년 폐염까지 이어진 소래 염전의 풍요와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던 소금 고사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소래 염전이 지닌 고유한 역사·문화와 생태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계승·보전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경기 지붕 없는 박물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시흥갯
남부지방산림청은 10일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풍천면 일원에서 ‘불끈! 희망숲’ 조성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열고 산림 회복과 지역 소득 창출을 연계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경상북도청, 산림 분야 전문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불끈! 희망숲’ 조성의 기본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끈! 희망숲’은 산불 대응력과 생태적 안정성을 갖춘 산림을 조성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산림 소득을 지원하는 공익형 숲을 의미한다. 단순한 복구 차
충남 서천군은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하복고택에서 전통문화와 생태적 가치를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 ‘푸른 미래 이하복 고택’을 오는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서천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청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체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전통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운영 프로그램은 ▲전통 농업 방식과 생태 교육을 결합한 ‘이하복고택 멤버스’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가을 축제 ‘초가마을잔치’ ▲고택 해
제주의 여름이 시작되는 6월,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숲과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한라도서관 일대에서 자연친화 생태체험 축제 ‘2025 숲으로 오라’를 개최한다.‘숲으로 오라’는 2019년 첫선을 보인 이후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생태적 감수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제주형 생태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아 왔다.매년 그 규모와 내용이 확대되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연 속 교육’과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의 가치를 접목해 온 점에서 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 인사 단행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시,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상시 접수
경기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은 연 300억 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 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5년 하반기에는 기존 분기별 접수방식에서 상시 접수방식으로 시범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지원신청일 기준 군포지역 내 사업자 등록 및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로서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李대통령, 11개 부서 장관 인사 대거 발표…민간 국방장관에 안규백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안규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신임 국방부 장관에 지명했다. 민간 출신 국방장관으로는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처음이다.외교부 장관 후보자로는 조현 전 외교부 1차관이,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는 정동영 전 장관이 지명됐다.환경부 장관에는 김성환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김영훈 한국노총 위원장이 각각 발탁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배경훈 대통령실 미래전략비서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권오을 전 의원이다.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는 강선우 전 의원,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흥시-종근당, 배곧지구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부지 매매계약 체결
경기 시흥시가 20일 종근당 본사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인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 10일 서울 종근당 본사에서 양측이 함께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 20일 본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시와 종근당 간 바이오 특화단지 사업이 본격화됐다.계약 대상 부지는 시흥시 배곧동 302번지로, 총면적은 7만9791㎡에 달하며,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인 시흥의 최초 선도기업인 종근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로 배경훈 LG AI연구원장 내정
이재명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을 내정했다.대통령실은 23일 배경훈 원장을 유상임 현 장관에 이은 제6대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광운대에서 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배 후보자는 현재 LG AI연구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개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가 8월 27~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부품, 기술 솔루션 등 반도체 패키징 관련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다.패키징은 반도체 칩을 전자기기에 맞는 형태로 제작하는 공정으로 초미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전시회와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 반도체 구매 상담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