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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올해 2분기 분기배당을 주당 830원으로 확정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한 수준이다. 유심 해킹 사태 등 일회성 악재에도 안정적인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으로 풀이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기준 주당 8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총 배당금은 1768억원이며, 시가배당률은 약 1.5% 수준이다. 배당 기준일은 8월 31일, 지급일은 오는 9월 17일이다.SKT는 분기 기준 동일한 수준의 배당을 유지하면서 올해 연간 배당
KT가 2025년 2분기 분기배당을 확정하고 ‘선배당 후투자’ 제도를 도입했다.KT는 2025년 2분기 주당 600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으며, 배당 기준일은 오는 30일,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내달 14일이라고 15일 밝혔다.KT는 이번 분기부터 투자자가 배당 여부와 금액을 사전에 확인한 뒤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선배당 후투자’ 제도를 본격 시행했다. 이 제도는 기존에 결산배당에만 적용됐으나, 절차 개선을 통해 처음으로 분기배당에도 도입됐다. 이에 따라 투자자는 배당 규모를 미리 확인하고 보다
변압기, 전자기기 제조 기업 HD현대일렉트릭이 22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보통주 1주당 19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배당의 시가배당율은 0.39%로, 총 배당금액은 683억8613만7600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다음달 5일이다.배당금 총액은 배당 기준일 기준 발행주식 총수 3604만7135주에서 자기주식 5만4431주를 제외한 3599만2704주에 대해 산정된 금액이다.한편,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조3223억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셀로맥스사이언스가 분기배당으로 약 11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셀로맥스사이언스는 9일 공시에서 분기배당으로 총 11억1997만원의 현금 배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주당 배당금은 100원으로 시가배당율은 2%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 배당금은 오는 25일 지급될 예정이다.배당 총액은 총발행주식 1164만4079주에서 자기주식 44만4335주를 제외한 1119만9744주를 기준으로 산정됐다.이번 분기배당은 지난달 13일 공시했던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셀로믹스사이언스는
합성 펩타이드 기반 생명공학기업 케어젠이 116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케어젠은 4일 공시를 통해 올해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37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의 시가배당률은 0.7%이며, 총 배당금액은 115억8237만원이다.배당 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이며, 배당금은 오는 17일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주식수는 발행주식수 5371만5000주에서 자기주식 484만4216주를 제외한 4887만784주다.회사 측은 "배당 일정은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법안인 지니어스법이 통과된 가운데 글로벌 자산 관리 업체 위즈덤트리가 USDW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한 배당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 보도했다.USDW는 위즈덤트리 디지털 신탁회사가 발행하는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디지털 달러 결제뿐 아니라 토큰화 투자 상품도 지원한다.위즈덤트리의 디지털 자산 책임자 윌 펙은 "투자자들이 USDW로 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배당 재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수익 창출도
화학소재·바이오 기업 SK케미칼이 77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23일 공시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배당금은 77억3397만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오는 8월 8일이다.시가배당율은 보통주 0.5%, 종류주식 1.3%로 책정됐다. 배당금 총액은 자사주를 제외한 주식 수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시가배당율은 배당 결정일 직전 1주일 간의 평균 주가를 기준으로 계산됐다. 회사는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 배당금을 지급할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은 21일, 고배당성향 기업의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 특례를 도입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배당 확대를 유도하고 자본시장 체질을 개선해 장기·가치투자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현행 소득세법은 배당소득에 대해 14%의 원천징수세율을 적용하고 있으며, 배당소득과 이자소득의 합이 연간 2,000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 과세 대상이 된다. 이 같은 구조는 기업의 배당 확대 유인을 저해하고, 투자자 역시
이차전지 부품기업 성우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창사 이래 첫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중간배당 규모는 총 15억456만원이다. 2024년 결산 배당금의 67% 수준에 해당한다. 배당 기준일은 8월 1일이며 배당금은 8월 29일 지급될 예정이다.성우는 향후 연간 배당과 함께 중간배당을 정기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회사 수익성과 재무 상황을 고려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배당 정책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1992년 설립된 성우는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과 협력하며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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