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과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9월 4일에, 동 단위 위기가구 발굴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렸으며,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 동 업무 담당 공무원 20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상호 협력 필요성을 확인하고,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은 위기가구 발생 현장
광명시가 통합돌봄 시대를 이끌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 나선다.광명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특화 주제별 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통합돌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해 지역 사회의 돌봄 수요를 충족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통합돌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정'은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하며 돌봄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커뮤니티, 시민, 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참여자들은 아동돌
충북 음성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사업 발굴 및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하면서 △표준조사 실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개최 △아동요구확인조사 및 분석 △중점사업 발굴 및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25일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에 있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회의를 개최, 지역 복지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독거노인·취약계층 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이를 위해 9월을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의 달로 추진하여 산지천 축제 행사와 순복음종합복지관 인사캠페인과 연계하는 방안 등이 논의 됐다.협의체는 ‘정성 듬뿍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반려동물 기업 펫박스와 펫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대전혁신센터가 보유한 스타트업 지원 인프라와 펫박스의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성장, 신기술 교류, 시장 확대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특히 반려동물 케어·헬스케어·디지털 서비스 등 신수요 창출 가능성이 높은 펫테크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망 펫테크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맞춤형 육성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프로그
한국게임학회가 게임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을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자산 분과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게임학회는 지난 18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된 게임학회 워크숍에서 디지털자산 분과를 발족하고 원은석 목원대 교수를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원은석 교수는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이사장으로 디지털자산의 사회적 확산과 지속가능한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게임학회 디지털자산 분과는 ▲게임과 디지털자산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모델 발굴 ▲게임 분야에서 디지털자산이 적용 모델 발굴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복지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독거노인·취약계층 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이를 위해 9월을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의 달로 추진하여 산지천 축제 행사와 순복음종합복지관 인사캠페인과 연계하는 방안 등이 논의 되었다.아울러 협의체는 ‘정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단계 AI 스타트업 발굴·투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최근 대통령 주재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30조원 이상 AI 분야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민간을 뒷받침할 전략적 투자 및 도전적 창업, AI·딥테크 기업 지원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이에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관계 부처 장관으로는 처음으로 AI 스타트업 현장을 찾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간담회를 직접 주재했
제주의 전통 혼례문화인 '가문잔치'와 이에 사용된 음식 문화가 미래의 무형유산으로 육성된다.국가유산청은 '2026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제주 가문잔치와 음식문화' 등 총 1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각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대상으로 향후 국가무형유산 또는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육성하거나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별로 조사·연구, 전승환경 조성 및 체계화 등 자율적인 전승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장충남 군수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23개 부서, 2개 출연기관이 내년도에 추진하는 382개 핵심사업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보고회는 △2026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핵심사업 논의 △민선 8기 공약사업 현황 및 대책 수립 △정부 국정과제 연계 신규사업 발굴 △생활밀착 군민체감형 신규사업 발굴 △10억 원 이상 주요사업 및 부서별 유휴시설 내실화 방안 수립 등 5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특히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역맞춤형 사업 발굴로 국도비 확보와 지역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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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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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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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 부장관 “한국인 구금 유감”…제도 개선·재발 방지 약속
미 국무부 부장관인 크리스토퍼 랜도가 14일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사태를 제도 개선과 한미관계 강화의 전기로 삼자”고 밝혔다. 미국 측이 해당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외교부에 따르면 랜도 부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이민 단속 과정에서 불거진 한국인 대량 구금 문제에 대해 “향후 유사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 사안에 높은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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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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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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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3차 배상금 16억달러 지급…9월 30일 집행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 채권자들이 9월 30일 3차 변제금으로 16억달러를 수령한다고 2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전했다. FTX 회생 신탁은 파산한 거래소의 자산을 관리하며, 이번 지급은 채권자 그룹별로 78%에서 120%까지 차등 적용된다.FTX는 샘 뱅크먼-프리드가 창업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2022년 11월 수십억달러 규모의 사기 행각이 드러나며 붕괴했다. 이후 고객 자산 회수를 위한 변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이번 3차 변제는 비트고, 크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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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윤 전 대통령 24일 소환…외환 혐의 첫 조사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외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 24일 출석을 통보했다.20일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24일 오전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이 외환 혐의로 소환 통보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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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2000만원 이상 행사 예산 공개한다
해운대빛축제와 모래축제 등 매년 대형 행사가 열리는 부산 해운대구가 총 예산이 2000만원을 넘는 행사의 재원을 공개한다. 19일 부산 해운대구의회에 따르면 구의회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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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솔라나 ETF, 10월이 분수령…규제 돌파할까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10월 말 XRP와 솔라나 ETF 승인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승인될 경우 비트코인·이더리움과 함께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제도권 접근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연기된다면 실망한 투자자들이 알트코인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시장은 규제 당국의 결정을 기다리며 긴장 속에 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솔라나는 과거 네트워크 불안정 문제를 극복하고 NFT·게임 생태계를 기반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솔라나 ETF가 승인되면 빠른 속도와 확장성을 강점으로 메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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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와 공존의 메세지를…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남북 어린이 평화 그림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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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세계 평화와 공존의 메세지를 담은 '남북 어린이 평화 그림전’을 개최한다.㈔어린이어깨동무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 1996년부터 남북한을 오가며 진행한 ‘어린이들의 그림 편지 교환’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평화로운 한반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