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북 동해안권 철도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해 1월 개통한 동해중부선을 활용한 철도관광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동해중부선 개통으로 포항·영덕·울진 등 동해안 주요 도시가 철도로 연결된 데 이어, 경주·영양·청송·봉화 등 인접 시군까지 포함한 7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232조 관세 파생 품목에 경기 지역 대미 주요 수출 품목인 변압기, 자동차 부품, 화장품 등이 포함됐다. 반도체, 자동차 외에 다른 품목들도 수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자체들은 지역 업체를 위한 피해 접수 창구를 여는 등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2
경북도의회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지원 연구회가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연구회는 지난 5일 경북문화관광공사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지원을 위한 기본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역 내 고립·
충북 괴산군은 11일 괴산읍 동부리에서 괴산군공감누리센터 개관식을 열었다.공감누리센터는 25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건축전체면적 681.05㎡ 규모로 건립됐다.이곳에는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와 괴산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입주해 군민들이 한 공간에서 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뱅크·푸드마켓 운영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괴산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제공과 자활 지원으로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
논산시새마을회는 27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초록리본 나눔상자’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내 저소득 재가어르신과 불우이웃, 취약계층에 총 1,551개의 나눔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나눔상자에는 치약, 칫솔, 비누, 세제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 담겨 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필품 마련에 부담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문순 논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초록리본 나눔상자는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논산시새마을회의 연대 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주최로 용인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민생소통 정담회'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정담회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의회, 용인시 민생경제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상인연합회,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상점가 및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이
서울 양천구의회는 10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상정하며 심사 준비에 돌입했다.공기환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민생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양천구 미래 발전을 위한 건설적 논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정부 제2차 추가경정사
충남도의회가 장애인 교원의 직무 수행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안」이 제361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충남교육감 소속 장애인교원에 대한 편의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교원이 장애를 이유로 불이익을 받지 않고 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을 추진한다.주요 내용에는 △매년 편의지원 계획 수립·시행 △근무환경 및 수요에
충주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에서 총 8,138억 원을 확보하며 목표액 8,300억 원의 98%를 조기 달성했다.특히 국회 증액 논의와 하반기 공모사업 선정이 더해지면 목표 초과 달성은 물론, 역대 최대 규모 성과가 기대된다.교육․산업․환경․안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사업이 대거 반영되면서 내년도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신규 반영된 사업은 △2025년 충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스마트그린산단 지정 △2025년도 창업중심대학(32
천안시가 오는 24일부터 닷새간 천안시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천안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개최를 20여 일 앞두고 그동안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프레스센터 운영, 국제교류도시 초청 및 안내, 자원봉사자 모집 관리, 청소 대책, 먹거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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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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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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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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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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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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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갈등포럼, 도민 지혜로 공공갈등 해법 모색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도민의 지혜로 풀어보는 공공갈등’을 주제로 ‘2025 제주갈등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제주도와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도민과 갈등관리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갈등의 핵심 쟁점을 공유하고 협력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포럼은 국정운영실 기획총괄정책관실 손호진 과장의 ‘국민주권정부 공공갈등관리 정책 추진 방향’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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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바스, 1000만원 ‘욕실 디자인 공모전’ 개최
계림바스가 총상금 1000만원을 걸고 ‘욕실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단순한 위생도기를 넘어 디자인과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욕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일상의 흐름을 바꾸는 욕실 디자인’이다. 참가자는 양변기·세면기·수전 가운데 하나를 골라 새로운 형태와 기능을 제시하면 된다. 창의적 발상으로 욕실의 본질을 재해석하고 계림바스의 디자인 철학을 구현하는데 방점이 찍혔다.참가 자격은 대학 재학생과 9월1일 기준 졸업 예정자다. 접수는 9월15일부터 11월14일까지 진행된다. PDF 형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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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형 노사관계 거버넌스 세미나 19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노동위원회는 제주대학교 법과정책연구원과 함께 오는 19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25년 제주형 노사관계 거버넌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에서 지역 맞춤형 노사관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제주 대표 노동 포럼이다.행사는 기조강연과 3개 세션으로 구성돼 현장 전문가와 학계 연구자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이상호 성공회대 초빙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국민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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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AI 기반 디지털 국민 참여 플랫폼 구축 ··· 공공 AI 전환 선도
베스핀글로벌은 새 정부의 대국민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디지털 국민 참여 플랫폼 ‘모두의 광장’을 자사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솔루션 을 활용해 단 6일 만에 구축하고, 두 달간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6월 18일 정식 오픈한 모두의 광장은 국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대국민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이를 국정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구축되었으며, 180만 9711건의 의견과 1만 3470건의 정책제안을 국정기획위원회 분과 및 소관 부처의 면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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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당 내 투톱 갈등설... 애초에 틈은 없었고 완전히 해결됐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최근 불거진 투톱 갈등설에 대해 "애초에 틈은 없었다. 틈이 있어 보인다고 하더라도 덮은 것이 아니라 완전히 해결됐다"고 강조했다.박 수석대변인은 15일 에 나와 "서로 복기를 하면서 잘잘못이나 책임을 따지기보다는 소흘했던 부분에 대해 앞으로 신경써서 잘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고 전했다.전날 당정대 고위급 인사들의 만찬회동에는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민주당 정청래 대표·김병기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박 수석 대변인은 일부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