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혁신도시에서 공공기관이 이전했지만 실제 근무 인력은 68%에 머물고 있다.26일 국민의힘 곽규택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한 109개 기관 인력 18만6467명 중 실제 이전 지역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33.7%에 불과했다.이를 볼 때 10명 중 6명은 여전히 수도권에 남아 있는 셈이다.충북은 이전 인원의 99.2%가 현지에서 근무하며 가장 높은 정착률을 보였고, 제주와 전북 등의 순을 보였다.제주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은 2012
한국전력이 2025년 결산에서 두 자릿수 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다만 요금조정과 연료가격 안정 효과가 실적을 끌어올렸지만 연료비 급등기에 누적된 대규모 부채 부담은 여전히 남아 있다.한국전력은 2025년 결산 결과 매출액 97조 4,345억원, 영업비용 83조 9,097억원, 영업이익 13조 5,248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조 1,601억원 증가했다. 이는 연료가격 안정화와 2024년 요금조정 영향, 재정건전화 계획의 충실한 이행 노력 등에 따른 결과다.연결 기준으
국토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이 지역별로 뚜렷한 편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민의힘 곽규택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방으로 이전한 109개 공공기관의 전체 근무인원은 18만 6467명이다. 이 가운데 실제 이전지역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6만 2837명으로 전체의 33.7%에 불과했다. 이는 기관 간판은 지방으로 옮겼지만 본사 핵심 기능과 상당수 인력은 여전히 수도권에 남아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로, 당초 기대했던 지역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전 세계 곳곳에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 ‘중국설’ 표기를 ‘음력설’로 바로잡기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서 교수는 이번 설날을 맞아 주요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들의 표기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일부 기관에서 여전히 ‘Chinese New Year’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그는 유엔, 애플, 영국박물관 등 세계적인 기관과 기업의 공식 홈페이지 및 콘텐츠에서 ‘중국설’ 표기가 남아 있었다며, 이를 ‘Lunar New Year’로 수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울산 동구가 대왕암공원 내 옛 울산교육연수원 부지를 팜파스그라스를 중심으로 한 생태정원으로 탈바꿈시켜 새로운 공원 명소 조성에 나선다. 수년간 폐건물로 방치돼 안전 우려를 낳았던 건물을 철거한 뒤 자연 친화적인 정원으로 정비해 대왕암공원의 경관과 활용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동구는 지난해 말 대왕암공원 내 옛 연수원 부지의 본관과 강당, 부속 건물 등 모든 시설의 철거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찾은 현장에는 건물이 모두 철거돼 넓은 공터만 남아 있었다. 잡초와 폐기물 등도 상당 부분 정비된 상태였다. 본관이 있
울산 북구는 집단급식소 위생오염도 측정기 무료 대여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위생오염도 측정기는 칼·도마 등 조리기구와 급식 종사자의 손 등 표면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같은 유기물을 수치로 측정해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오염 상태를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북구는 지역 내 247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0개 집단급식소에 측정기 및 시약을 지원한다. 대여기간은 대여일로부터 10일 이내다.참여 희망 집단급식소는 북구청 환경위생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북구 관
창원시 제2부시장을 역임한 조명래 전 부시장이 오는 28일 오후 3시,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립창원대학교 이룸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이번 저서는 조 전 부시장이 하동군 벽촌에서의 유년시절부터 한의학 및 법학 박사, 교육자·행정 실행자로서의 여정, 그리고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재직한 3년간의 기록을 담은 회고록이다.조 전 부시장은 이 저서를 통해 “도시는 결국 사람이다”라는 일관된 신념 아래, 마산·창원·진해 통합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권역 간 불균형과 공존의 과제를 현장의 언어로 기록했다.그는 2010년 마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해빙기에는 낮 동안 녹은 눈·얼음이 밤사이 다시 얼어붙는 동결·융해 현상이 반복되며, 산 정상부나 그늘진 구간에는 결빙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과정에서 암반과 지반이 느슨해져 작은 충격에도 낙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면에 적신 눈으로 인해 미끄럼·실족 사고가 추락사고로 이어질 위험도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탐방로
고흥군은 2026년산 물김 위판액이 지난 10일 기준 2,000억 원을 넘어섰으며, 향후 위판 일정이 남아 있어 최종 위판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현재 고흥군에서는 총 403어가가 10,714헥타르 규모의 김 양식장을 운영하며 청정 고흥산 김을 생산하고 있다.올해는 양식 초기 영양염 부족과 강우량 감소에 따른 작황 부진 등으로 물김 생산 여건이 전반적으로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품질 개선과 단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체 위판액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남 의령군은 지난 11일 칠곡면 신포리에 위치한 옛 전경대 부지에서 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의령군 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은 2022년 7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설계공모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사업 대상지인 칠곡면 신포리의 옛 509전경대 터는 1993년 폐쇄된 이후 30여 년 동안 생활관 건물만 남아 있던 곳이다. 군은 정부 소유 부지를 산림 부산물 파쇄장으로 활용하다가 2019년 매입했으며, 이후 주변 부지를 추가 확보해 국가산림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소상공인 보험료 지원, 김종훈 시의원 조례안 발의
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보험료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보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울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중 보험료의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범죄 피해 우려 소상공인과 공모사업 선정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개정안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공제사업 및 고용보험료 지원 △소상공인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물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 '양당 합당 무산' 인사로 찍힌 강득구, 조국에 "내 지역구서 붙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다음 총선에서 안양 만안구로 직접 오시라.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하자"고 했다. 오는 지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어게인 반대” 국민의힘 긴급 의총
국민의힘이 9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당의 향후 노선을 둘러싼 논의를 진행한 끝에 이른바 ‘윤 어게인’ 움직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담은 결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장 후보들 캠프 왜 ‘포항정치 1번지’ 오광장 몰릴까
6.3 지방선거 포항시장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캠프가 ‘포항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오광장 일대로 몰리고 있다. 포항 오광장에서 형산강 로터리를 연결하는 포스코로 양쪽에는 요즘 포항시장과 경북도지사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얼굴이 담긴 대형 현수막이 촘촘하게 내걸려 있다. 그렇다면 포항 오광장 일대에 예비후보들의 캠프가 몰리는 이유는 뭘까. 우선 포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곳인데다 양쪽 8차선인 포스코로는 접근성이 좋고 홍보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이 때문에 이들 예비후보들은 일찌감치 위치 좋은 ‘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달앱·온라인몰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에 나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소비자 이용이 많은 배달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쇼핑몰 등 통신판매 시장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정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음식점 배달앱과 온라인 플랫폼, 지자체 운영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배달음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배달 앱 메뉴명에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행위 △소비자 눈에 잘 띄는 상단에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구, 승용차 덜 타면 최대 10만원 지급
대전 서구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참여 전후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올해는 26일까지 선착순 2013대를 모집한다.참여 대상은 대전 서구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며,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에서 가입할 수 있다.선정 대상자에게는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 중 2만~10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덕구, 예방 중심 ‘돌봄건강학교’ 확대 운영
대전 대덕구가 예방 중심 통합돌봄 사업 ‘돌봄건강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대덕구는 기존 3곳에서 운영하던 돌봄건강학교를 올해 5곳으로 늘려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5개 복지기관에서 돌봄건강학교 입학식을 했다. 돌봄건강학교는 병원이나 요양시설 이용 이전 단계에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예방 중심 통합돌봄 사업이다.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인지 프로그램, 정서활동, 공동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태석 우주항공청장, 사천 우주항공 기업 방문
오태석 우주항공청 청장이 경남 지역 우주항공 중소·벤처기업을 찾아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오 청장은 13일 사천시에 위치한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구, 청년정책 참여 기구 ‘서청넷’ 출범
대전 서구가 제7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했다. ‘서청넷’은 청년정책의 개발과 추진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참여 기구다. 서구는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서청넷 참여 청년을 선발하며, 이번 7기는 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청년주간 기획 △청년공간 사업 기획 등 2개 분과로 나눠 관련 과제 발굴과 기획·점검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7기 서청넷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참여와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주간과 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 기획,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시의회 ‘603억 증액 올해 첫 밀양시 추경안’ 확정
밀양시의회가 본예산에서 603억 원이 증액된 올해 첫 밀양시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밀양시의회는 13일 제27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기정 예산액보다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