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입사하고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에서 파견근무를 하며, 나는 두 기관이 공유하는 철학을 배웠다. “농어민이 행복하고, 농어업이 발전하고, 농어촌이 살아 숨 쉬는 나라.” “농어촌 농어민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강한 선진국이 된다!!” 이 두 문장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내가 현장에서
책 표지가 두 손을 맞잡고 “가자”라고 한다. 맞잡은 두 손이 무엇을 말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제삿날마다 할아버지가 입에 넣어 주던 사탕. 할머니에게 옥춘당은 할아버지의 사랑이다.비록 값비싼 물건이나 화려한 음식이 아닐지라도 사랑을 대신한 모든 것이었다. 책을 읽다 괜스레 또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군에 속하는 김재원 최고위원이, 현역 이철우 경북지사의 견제구에 반발하며 역공을 펼쳤다. 이 지사는 지난 19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건강이 회복되...
구미시 지산샛강에서 겨울을 나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시는 지난 17일 지산샛강보존협회로부터 큰고니 폐사체 발견 신고를 접수해 시료를 채취,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당원 게시판 논란의 '배후'를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지목한 것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전혀 사실이 ...
해마다 새해가 되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지 막막한 고민에 빠지곤 했습니다. 그때 만난 이 책은 제목처럼 십 대를 위한 다정한 위로를 건네지만, 실상은 어른인 저에게 더 깊은 울림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특히 새로운 도전에서 불안함과 무서운 마음이 먼저 드는 제게, 지금 이 순간의
전희영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이 5일 오후 국립창원대학교 가온홀에서 ‘나는 도지사에 출마하기로 했다’라는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전 전 위원장은 진보당 도지사 후보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출판기념회는 〈MBC경남〉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하는 MC 김군 씨가 사회를 맡아
‘나답게 살라’는 말은 넘쳐나지만, 정작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는 설명서는 드물다. 자기계발서와 심리 콘텐츠가 쏟아지는 가운데 스스로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하자고 말하는 책 ‘나 사용 설명서’가 출간됐다. ‘나 사용 설명서’는 휴먼디자인을 기반으로 개인이 타고난 성향과 에너지 구조, 의사결정 방식
가수 임재범이 가요계 은퇴를 선언했다.4일 소속사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재범은 데뷔 4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마지막으로 무대를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임재범은 오늘 오후 JTBC '뉴스룸'에 출연, 은퇴에 관한 입장을 전한다. 공
언제 그렇게 다가왔을까. 겨울옷을 입은 나무가 보이지 않는다. 속살이 다 보이는 나무들. 야윈 가지를 붙드는 나무들. 봄 여름날 푸른 잎사귀에 양분 다 보내준 검은 수피들. 벚꽃 날리며 춤을 추던 벚나무들이 제 몸 다 드러내놓고 있다. 출근길 나는 두꺼운 옷을 걸치고 있는데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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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 가속..
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이 정비·복원 단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주시는 신라 천년 수도의 왕경 공간 구조 복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에 2026년도 예산 326억 8,9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은 월성,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대릉원 일원 등 신라 왕경을 구성하는 14개 핵심 유적을 대상으로 발굴조사와 학술연구, 복원·정비, 관람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핵심 문화유산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1조 150억 원 규모다.올해는 황룡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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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정보유출 우려 554만명 … 실제 서버 30대"
교원그룹이 최근 불거진 랜섬웨어 침해 보도와 관련해 고객정보 유출 규모와 서버 수가 실제보다 과장돼 전달되고 있다며 사실관계 정정을 요청했다. 14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회사가 지난 10일 랜섬웨어 침해 정황을 인지한 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한 고객정보 유출 우려 규모는 554만 명이다. 다만 일부 보도에서 중복 가입자를 포함한 이용자 수 960만 명이 혼용돼 사용되면서 실제 고객정보 규모보다 과도하게 표현되고 있다는 것이 교원 측 설명이다.교원은 고객 불안 해소와 정확한 정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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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버섯연구소, 2026년 버섯재배 교육 수강생 모집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본부 산림버섯연구소에서 ‘2026년도 버섯재배 교육’을 수강할 교육생을 모집한다.산림버섯연구소는 올해 정기교육과정인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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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학폭 피해 고백…"폭행으로 고막 터져" [투데이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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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혼란 속에서 다시 열린 인천 서구의 서해구 명칭 관련 주민공청회에서 “구 명칭 재논의가 아닌, 법률 제정이 시급한 시점”이라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19일 오후 4시 인천 서구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서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 제정' 관련 주민공청회.서구와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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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비트코인 2달러' 시절 곡선 재현… 5만6000% 폭등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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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금융업계, OECD CARF 규제 완화 요구
홍콩 증권선물전문가협회가 OECD 암호화폐 보고 기준인 CARF 규정 완화를 요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9일 보도했다.HKSFPA가 홍콩 정부에 CARF 시행 시 보고 의무를 완화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CARF는 암호화폐 사용자 세금 정보를 자동으로 교환하는 국제 표준이다. 홍콩은 CARF를 도입할 76개국 중 하나로, 2028년까지 첫 데이터 교환을 계획 중이다. 협회는 CARF 도입이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