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전국 최초로 재난 전용 청사를 건립해 도내 6개 재난 상황실을 통합 운영하는 ‘통합재난관리센터’ 구축을 본격화한다.경남도는 24일 오전 10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통합재난관리센터 구축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연구성과를 관계부서와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명균 행정부지사, 도민안전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보건의료국장, 소방본부장 등 재난관리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연구는 경남형 통합재난대응체계 구축의 출발점이자 중요한 이정표”라며, “첨단기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