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2025 괴산고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일 사전 현장점검을 하는 등 안전한 축제 만들기에 나섰다.이날 송인헌 괴산군수와 관계부서 공무원, 괴산축제위원회 김춘수 위원장과 임원 등은 행사장 부스, 관람객 휴식공간, 이동 동선 등 주요 시설 안전 상태와 폭염 대응 체계와 편의시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어 3일에는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축제장 전역을 합동 안전점검한다.올해로 25회를 맞은 괴산고추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