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갖춘 강사를 체계적으로 양성,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강좌는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교육과정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과 비전, ▲장애 유형별 특성과 학습자 이해, ▲맞춤형 교육적 지원 방안 등 장애인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주제를
경주교육청이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제고와 청렴·역량 강화를 목표로 연수회가 마련됐다. 경주교육지원청은 30일 지역 초·중학교 및 직속기관에 임용된 신규 교육행정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계약·지출 업무 교육, 소통을 주제로 한 직장생활 특강, 카드 지갑 제작 체험 등 실무와 체험이 결합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청은 올해 신규 임용된 25명을 위해 직무연수 4회, 멘토링 연수 4회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도자기 만들기, 개인 도장 제작 등 선배와 함께하는 체험 활
㈔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22일 ‘25-3-5기 여성평화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생은 강사 과정 10명과 일반 과정 5명으로 총 15명이 수료를 했다.이 여성평화교육은 지역 여성들이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정으로, 수료생들은 5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이번 기수는 지난 4기 강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정미 평화강사가 처음으로 강의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박정미 강사는 “4기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5기 강의를 맡아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제주시는 시민의 전문성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2025년 가을학기 ‘나도 시민강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특강의 시민 호응에 힘입어 심화형 과정으로 새롭게 편성된 가을학기 특강이며, 제주시가 시민 공모를 통해 선발한 강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강사 공모는 오는 9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제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강의 경험이나 자격증 보유자뿐만 아니라 실생활과 연계된 학습 콘텐츠를 보유한 시민도 참여할
대구 서구가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자기 계발을 돕는다. 23일 서구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두달 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 ON: 꿈을 켜다’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관심사를 고려한 소규모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서구 거주 또는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는 19~39세 청년이다. 3기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디저트 요리 교실을 비롯해 재테크 교실, 면접 메이크업, 플라잉요가, 티 소믈리에 등 모두 5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
의성군은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을 9월 20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정보화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행정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진행됐다.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기술의 구조와 글로벌 활용 동향 △공공기관 실제 적용 사례 △ChatGPT 핵심 기능 이해 및 프롬프트 실습 △정책자료 수집 및 정리 실습 △데이터 기반 시각화와 메시지 전달 전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
합천군은 지난 18일 용주면 농업기술센터 신청사에서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 농업인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농식품 창업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료식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개발과 창업 전문가로 한 단계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농식품 창업아카데미 교육은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9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식품가공 이론부터 실습, 제품 개발, 지도 코칭 및 멘토링, 수강생이 직접 만든 시제품 시음 및 품평
부산 영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주민자치 공모형 프로그램’의 첫 번째 과정으로 『영2네 업싸이클링 교실』을 열었다.이번 수업은 대청어린이집 원아 20명과 함께 지난 8월 개소한 우리동네 ESG센터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실천 중심의 환경 보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어린이들은 시설을 견학하고 △폐자원의 재활용 과정 수업 △커피박 키링 만들기 △커피박 화분 꾸미기 및 가을 초화 심기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업싸이클링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공예의 즐거움을
포항시립대잠도서관은 문학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위로가 되는 필사&낭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문학 작품을 직접 필사하고 낭독하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글쓰기와 낭독 활동을 통해 성찰과 공감을 나누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대잠도서관의 대표 문학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학습부진 원인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읽기 곤란·경계선 지능) 학생의 이해와 한글 지도를 위한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난 16일 시으로 25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총 2회,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수업 내 책임지도 실현을 목표로 하며,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난독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의 조기 발견을 통해 학습결손 누적을 예방하고 학생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학습부진 학생에 대한 책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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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천일염 등 방사능 안전성 검사 실시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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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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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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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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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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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제중,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체험학습 실시
충북 제천시 대제중학교는 지난 10일 강릉 일원에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메타버스 체험관과 허균·허난설헌 기념관·기념공원 탐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미래 기술과 역사·문화를 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학생들은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AI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며 가상현실 속 다양한 환경과 콘텐츠를 탐색했다. 특히 메타버스 기술관에서 모델링·렌더링 체험, 입체 인식 및 거리·공간 인식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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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원인 땅 밑 구멍 '공동' 872개 발견... 절반 가까이 방치 상태
싱크홀의 발생 주요 원인인 공동이 전국에서 872개 발견됐지만 절반 가까이가 아직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12일 "싱크홀은 인간이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재난"이라며 "철저한 사후 관리로 발밑 시한폭탄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준호 의원실이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연도별 지반침하 안전 점검 결과'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한 총 8474㎞에 달하는 지하탐사에서 872개의 공동이 확인됐다. 문제는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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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세명대 부속한방병원 ‘무료 한방진료’ 성황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체험관 내에서 운영 중인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의 ‘무료 한방진료’ 프로그램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무료 진료는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이 한방천연물의 우수성과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프로그램으로 하루 평균 350여 명이 진료를 받는 등 높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은 28명의 의료진을 현장에 투입해 침·뜸을 이용한 전통 한방 시술과 더불어 맞춤형 건강상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혈압 및 맥진 측정, 근골격계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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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에 "관세 부과 두렵지 않아…실수 직시하고 관행 바로 잡으라"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해 미국이 100% 관세 부과로 맞서자 중국은 원하는 바는 아니지만 두려울 것이 없다면서, 관세로 상대를 압박하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으라고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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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사)나누며 하나되기, 단양군에 5000만원 상당 후원물품 기탁
천태종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는 이달초 지역의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단양군에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천태종 사회국장 문법 스님과 나누며 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의류와 세제, 소독제 등 건강·방역·생활용품이 전달됐다.나누며 하나되기는 2023년에도 아동복지시설에 백미, 마스크, 손선풍기 등을 지원하고 여름철 무더위 대비 물품 박스 200개를 전달했으며 지난해에는 발 세정 스프레이, 욕실 청소 세제, 손소독제 등 3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