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이 오는 25일로 확정됐다.이 대통령이 지난 6월 4일 취임한 지 82일 만이다.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4~26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이번 방미는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이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업무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김혜경 여사도 동행한다.강 대변인은 “두 정상은 변화하는 국제안보 및 경제환경에 대응해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
청도 덕산초등학교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2~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 로봇드론캠프를 실시했다.평소 학교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인공지능 교구를 활용하여 블록 자동차를 만들고 자율주행 코딩을 접목하여 다양한 미로를 탈출하는 수업을 실시 하였다. 자동차의 움직임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해 가고 있는 AI시대에 대비하는 소양을 쌓을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드론의 움직임을 설계하고 조작하는 활동을 통하여 드론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중고차 금융 전문 브랜드 할부할카가 저신용자와 개인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도 차량 구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고차 전액 할부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최근 경기 침체와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차량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신용 등급이 낮거나 회생 절차 중인 고객은 금융권에서 대출이 쉽지 않아, 일상생활에 필요한 차량을 마련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할부할카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자동차는 단순한 사치품이 아니라 생계와 생활의 필수 수단”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찰이 민간단체와 함께 '노쇼' 사기 피해를 사전 차단·예방하기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노쇼'는 최근 연예인 매니저, 대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속여 식당 예약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한 뒤 나타나지 않거나 예약 취소, 결제를 하지 않아 피해를 입히는 사기 행위로,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예약 취소로 인한 식재료 손실, 인건비 부담, 송금 피해 등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이에 안산단원서 호수지구대는 지역 내 상가 일대와 시민들에게 '노쇼'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배우 차태현이 영화 ‘비밀일 수밖에’ GV에 참석한다.오는 9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비밀일 수밖에’는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한 교사 정하의 집에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던 아들 진우가 여자친구 제니와 함께 예고도 없이 갑자기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차태현은 9월 6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비밀일 수밖에’ GV에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9일 오후 8시 용산 C
창녕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남지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실내 파크골프 체험 프로그램 ‘스윙 그린’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파크골프라는 새로운 스포츠를 흥미롭게 체험하며 건강한 취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실내 학습 장치를 설치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참가 청소년들은 파크골프의 기본 용어와 동작, 스윙 방법을 교육받은 후, 전문가의 지도 아래 학습 장치를 활용해 실제 구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체험을 진행했다.조명선 관장은 “운동량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인천시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분야별 예산정책토론회를 연다.시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시청 본관 나눔회의실에서 8개 분야별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예산정책토론회는 올해 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 현황과 내년 예산편성 기본방향 및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전문 패널 토론, 시민 의견 경청 순으로 진행한다.토론회 주제 발표 자료는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 사전 공개하고 시민들로부터 사전 질문도 받아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예산정책토론회는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
강릉시민축구단은 20일, 강릉시 홍제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점심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에는 최윤순 단장과 김도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구단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배식과 식당 운영을 돕고, 어르신들과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구단을 응원해주신 시민들께 보답하는 의미를 담았다.최윤순 단장은 “응원해 주신 사랑을 나눔으로 되돌려 드리는 날”이라며“강릉시민축구단은 시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함께 뛰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민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휴머노이드로봇' 상장지수펀드가 로봇을 주제로 한 국내 ETF 중 최초로 순자산 1천억원을 돌파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중대한 기록은 단순히 특정 투자 상품의 성공적인 성과를 넘어, 미래 핵심 산업으로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 대한 투자자들의 지대한 관심과 높은 기대를 명확히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이는 특정 테마에 집중 투자하는 테마형 ETF가 시장에서 가질 수 있는 거대한 성장 잠재력과 그 효과를 구체적으로 입증하는 계기
양산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13일 양일간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 생태환경 조성 시설 지원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양산 관내 학교 및 기관의 시설관리직 지방공무원 등 34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태환경 조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현장 지원 역량을 기르고자 하였다.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 감수성 함양, 다양한 수목 관리 장비의 안전한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에 대하여 연수하고,또, 목공 체험 시간 등의 과정도 함께 구성하여 직무능력 향상과 함께 체험 및 힐링의 시간도 가질 수 있도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와 지역경제 발전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가 지난 9일 광명융합기술교육언 강당에서 열렸다.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토론회는 김정미 광명시의원,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박재철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김건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화폐의 성과와 과제를 다각도로 짚었다. 안 의원은 기조발제를 통해 광명시 지역화폐의 현황을 분석했다. 그는 “광명지역화폐는 2019년부터 시작해 2025년 현재 약 18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가 울산지역 장애인 직능단체와 손잡고 장애인 통합복지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체계를 열었다. 센터는 10일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를 비롯한 6개 직능별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통합지원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협약에는 울산광역시농아인협회, 울산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한국신장장애인 울산협회가 함께 참여했다. 울산지역 장애인 단체들이 총망라된 만큼 협력의 폭과 깊이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업무협
충북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삼원팜스토리는 1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한돈 등뼈 1톤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등뼈를 청주시 푸드마켓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삼원팜스토리 서중원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남구가족센터가 10일 ㈜한국동서발전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이날 오전 11시 ‘2025년 취약계층 자녀공부방 운영지원 사업’ 협약을 맺고,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으로,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습 역량 강화와 함께 정서적 안정, 또래 관계 형성까지 아우르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1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막해 17일까지 7일간 열린다.올해 슬로건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로, 다큐멘터리를 통해 인간과 사회를 성찰하며 더 나은 삶의 가치를 모색한다.개막식은 배우 김중기·아나운서 임현주 진행으로 열리며, 인디밴드 ‘단편선과 순간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러시아 내 전쟁 반대 교사의 용기를 그린 ‘푸틴에 반대하는 모든 사람’이다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양시 '메가박스 킨텍스'와 파주시 'CGV 파주야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