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기후변화 대응 역량과 탄소중립 경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의 입지를 다졌다.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탄소중립 경영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CDP Korea Awards’에서는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으며, 최상위 등급
안동시가 산불 피해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규모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를 연다. 안동시는 오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3박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시내 일원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국제 경제 행사로, 전 세계 70개국 151개 지회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데이터센터 운영의 핵심 경쟁력은 ‘냉각 효율’이다. 전력 소모와 탄소배출을 줄이면서도 IT 인프라의 안정성과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신성이엔지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침지냉각 기술을 바탕으로 한 ‘SMARTBOX’와 차세대 엣지 데이터센터를 공개하며 기술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신성이엔지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HVAC KOREA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SMARTBOX’와 ‘Edge Data Center’를 중심으로 한 고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BIO KOREA 2025’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올해 20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바이오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는 55개국 7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3만명 이상이 참관한다.인실리코 메디슨 설립자이자 대표인 알렉스 자보로코프는 ‘AI와 로봇공학, 신약 개발과 수명 연장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바이오헬스산업 내 인공지능의 역할과 중요성, AI 신약 개발의 현주소와 전망 등을 제시한다.셀트리온
보령시는 ‘2025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OK보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전거와 함께, Fighting Korea! OK 보령!’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진행됐다.2009년부터 시작된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기념일 행사로,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방관광공사 최초로 태국 방콕에 현지 대표사무소를 열고,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한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경기관광공사는 지난 30일 태국 방콕 인터체인지21 빌딩에서 ‘경기관광공사 태국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 이후 공사는 태국 현지 경기관광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고,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해외 첫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향후 해외 현지 사무소도 점진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당초 개소식은 ‘2025 The Real Korea, Gyeong
‘국내 및 해외 중재, 감정, 세무 등 분쟁해결 사례와 주의점’ 주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엔지니어링 클레임 사례 발표 등 정보 제공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이 국내 엔지니어링업계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및 해외 중재, 감정, 세무 등 분쟁해결 사례와 주의점’을 주제로 ‘2025 KENCA - SCL Korea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엔지니어링협회는 오는 5월 22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관 대강의실에서 SCL Korea와 공동 개최, 세계 정세 특강 및 해외공사 조세,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29일, KBS 1TV ‘인사이드경인’녹화 방송에 출연해 ‘제11회 KOREA 50K 국제트레일러닝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배경과 관광시설 조성 등을 직접 설명했다.이날 방송은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은종희 동두천시 육상연맹 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자와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번 대회에 15개국에서 5,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2,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열렸다고 전했다. 특히 사전 응급 대응 체계 구축과 안전 점검을
풀무원이 2년 연속 수자원 관리 우수기업이 됐다.풀무원은 3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CDP 한국위원회 주최 ‘2024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Water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풀무원은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국내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앞서 공개된 2024 CDP 글로벌 평가에서도 수자원 관리 부문 최고 등급인 ‘리더십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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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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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북에서 힘 모아 새 봄 맞이하자"…도당 "득표율 93% 목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이제 함께 새로운 봄을 맞이하자"며 "민생과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회복과 성장을 넘어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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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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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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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일반지능(AGI), 정말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가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인공일반지능는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기존 AI와 달리, 인간의 지능을 전반적으로 모방하는 AI를 목표로 한다. AGI가 현실화된다면, 기계가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인지능력을 갖추게 되는 혁신적 전환점이 될 것이는 게 AI 관련 연구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GI는 여전히 이론적 단계에 있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기술적·윤리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AGI는 단순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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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고등학교는 지난 7일, 인도네시아의 SMP Progresif Bumi Shalawat 중학교 학생 37명을 학교로 초청해 항공정비 실습과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학생 37명과 교사 3명, 코디네이터 2명, 통역사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글로벌 교육 교류의 일환으로 한국항공고 2학년 학생들과 함께 실습에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항공고의 특성화 교육과정 중 하나인 항공정비 실습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은 △리벳팅 작업 실습 △헬리콥터 시뮬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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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5월 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부근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그 밖의 전국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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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용품 전문기업 육송㈜은 건설 현장의 화재 대응에 용이하도록 하는 ‘이동식 간이 소화장치’를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건설현장의 화재안전기술기준’이 강화돼, 임시소방시설의 간이소화장치 구비와 이동이 용이하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번 신제품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소방용품 시험 인증인 KFI 인증을 받은 것으로 호스릴 소화전 형태의 이동식 장치다.소방청이 고시한 ‘간이소화장치 성능인증 및 제품검사 기술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염수분무시험 ▲도료 밀착성시험 ▲작동 성능시험 ▲내압시험 ▲저온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