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시 호서남초등학교의 6학년 김강민 선수가 제17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는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남 거창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거창군씨름협회가 주관해 전국의 초등부 씨름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한 권위 있는 전국 대회다.김강민 선수는 등록 체급 반달곰급에 출전해 탄탄한 기본기와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결승까지 진출, 아쉽게 금메달은 놓쳤지만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실
문경시에서 탄생한 씨름계의 샛별이 전국에 이름을 알리며 씨름계의 거목으로 성장할 채비를 마쳤다. 문경시 호서남초등학교 6학년 김강민 선수가 제17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거창군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거창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전국의 초등부 씨름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한 권위 있는 대회로 꼽힌다. 김강민 선수는 반달곰급에 출전해 탄탄한 기본기와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결승까지 진출했으며, 아쉽게 금메달은 놓쳤지
김포시의회는 지난 11일 푸른솔초등학교에서 6학년 7반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4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로,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시의회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 이번 의회교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방의회의 역할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먼저 시의회 홍보영상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반적인 내용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울산전파관리소는 11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명산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전파에 대한 이해를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전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울산전파관리소는 △전파 교육 및 OX퀴즈 △공 모양의 공중부양 드론인 플라잉 볼 조립·체험 △생활속 전파를 체험할 수 있는 무전기 교신 체험과 전파측정 차량 견학 △VR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파 교실은 광역지자체지만 외곽지역에 위치해 과학 배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초등학생을 위해 과기정통부 소속 및 산하기관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공
울산 남구 울산남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불멸의 방패’ 팀이 지난 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특상을 받았다.전국과학박람회는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해 과학기술의 진흥과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된 대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이 주관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836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301점이 본선에 진출했다.‘불멸의 방패’팀은 이 가운데 4번째 등위에 해당하는 특상을
1학년 아이의 공개 수업을 다녀왔다. 동그라미, 삼각형, 사각형을 배우는 날이었다. 아이들은 세 도형의 특성을 다양한 퀴즈로 풀어보았고, 분단별로 전자칠판에 세 도형을 활용해 우리 동네를 표현하는 협동화를 그렸다. 마지막에는 세 도형으로 만든 개인 작품을 발표하며 수업을 마무리했다. 같은 날 학부모 특강이 있었다. 주제는 ‘학교 수업과 조화를 이루는 개념적 수학 학습’. 강사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센터의 최수일 센터장님이었다. 1학년부터 6학년 학부모까지 고루 참여한 자리였다.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하기 전, 궁금한 점을 먼저
봉현초등학교 6학년 16명은 11월 7일, 장수면에 소재한 의산 서원에서 문화유산활용진흥회 주관의 '슬기로운 서원 생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국가유산청에서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의 주요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적 의미를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이날 교육에서는 이름난 효자로 임진왜란 때 의병대장으로 활약했으며, 낙향 후 후학 양성에 노력했던 선비 이개립 선생을 배향한 의산 서원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학생들은 차를 마시며 의산 서원에 대한 소개를 듣고,
충북 진천상신초등학교 6학년 임도윤·박태용·이도영 학생이 2024-2025 국제 통계포스터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초등부 세계 1위를 차지했다.국제통계기구 산하 통계교육국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7개국이 참가했으며 참여 학생들의 통계 활용 능력과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 행사다.진천상신초 학생팀은 ‘선택해야 한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라는 주제로, 또래 학생들이 일상에서 마주치는 선택 상황을 설문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포스터를
충북도가 인구감소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충Book-e' 학습·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충Book-e'라는 사업명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토끼와 거북이' 이솝우화에서 착안해 지역적·환경적으로 교육환경의 제약을 받고 있는 인구감소지역 청소년들이 학습플랫폼 이용을 통해 꾸준히 노력해 결국 정상에 오른다는 의미다.이번 사업은 초등5~6학년, 중·고등학생 약 1500명을 대상으로 학생별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지원
성주군의회는 지난 27일 제2기 성주군 어린이의회 발대식을 갖고, 어린이들이 만드는 더 나은 성주를 위해 성주군의회에서도 미래를 여는 동행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의회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 중 학교의 추천을 받은 14명이 참여해 학생들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제1기에 이어 마련됐다. 사진=성주군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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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유아교육업계 최초 ‘제품안전의 날’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 수상
유아교육 전문 기업 동심이 산업통상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18회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유아교육업계 최초로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동심이 오랜 기간 제품 안전관리와 인증 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제품안전의 날’은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포상 제도로,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며, 국민 생활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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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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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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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플랫폼 러버블,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눈앞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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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서하이패스IC 인근서 5중추돌 ... 2명 부상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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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부위원장 "잇따른 초등생 대상 접근·유괴미수, 스쿨존 위험 대응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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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안양과천·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스쿨존과 교문 중심 범죄예방 안전체계를 생활동선 기반으로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인규 부위원장은 최근 광명과 남양주에서 연이어 발생한 초등학생 대상 유괴미수 사건을 거론하면서 “유괴와 같은 범죄는 반복적 접근과 관찰 후 범행으로 이어지는 특성이 있어 사전 대응체계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도는 학교전담 경찰관 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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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와 '권역별 지원센터' 는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상호 존중받는 돌봄 노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좋은돌봄 사례를 발굴해 '돌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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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의원 "회의록 부실, 장애인 기업 구매 저조 적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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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총평하며 경기도 행정의 기본 부재를 질타했다.김재균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0가지 당부 사항을 배부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올해는 더욱 소극적이고 안일한 행정으로 일관했다”라며, 그 핵심 증거로 ‘회의록’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김 의원이 위탁·보조 사업의 관리 감독 근거 자료로 전 실·국에 ‘회의록’을 요구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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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하나은행, '달력 시즌' 시작
서울 명동 하나금융그룹 본사·하나은행 본점 건물 앞에 상자가 잔뜩 쌓여 있습니다. 바로 내년도 달력 물량이 도착한 건데요. 과거부터 "은행 달력은 집에 걸어두면 돈이 들어온다"는 속설 때문에 연말연시면 대단히 인기있는 아이템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일선 영업점에 달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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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심화 빙의]살아 있는 죽은 자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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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감독의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유령을 보고 대화하는 영매 ‘리디아’와 그런 엄마가 못마땅하고 믿음도 가지 않는 10대 딸 ‘아스트리드’의 이야기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10대는 질풍노도의 시기인지라 방황하는 딸 아스트리드는 죽은 자가 계획해 놓은 함정에 빠져 산 자는 발을 들일 수 없는 저 세상으로 들어가게 된다.딸을 구하기 위해 저승으로 가는 엄마 리디아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저승에 있는 ‘비틀쥬스’의 이름을 세 번 불러 그의 도움으로 저승에 입성한 리디아가 죽은 전 남편의 도움으로 무사히 딸을 이승으로 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