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26일 군청 이화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2년간 제공할 답례품 47개와 공급업체 2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답례품 선정은 공급업체가 답례품을 제안하고 선정위원회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함께 평가해 선정했다. 심사는 업체 정착도와 신뢰도, 지역연계성, 사업관리, 정체성 및 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이날 심의를 거쳐 새롭게 채택한 답례품목은 땅콩버터, 반구도리 액자, 참기름, 텀블러 등 7개다. 공급업체는 큰애기체험농장, 호연생활민화연구원, 선푸드, 제로나인크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