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포항 남구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중 65세 어르신 사망사고가 절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남구지역 사망 건은 모두 9명으로, 이 중 65세 어르신은 4명이다. 이에 남부서는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인성 강화’에 집중,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했다. 남부서는 포항시와 함께 LED안전표시등 및 형광조끼, 팔토시 세트를 제작했다. 이들 장비는 폐지 줍는 어르신과 이륜차·보행자 등에게 제공됐다. 남부서는 특수 제작된 장비들이 어르신 보행자 사고가 집중된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