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학천초등학교는 3일 특수학급 ‘해봄반’ 개설식을 열고 새로운 배움의 공간의 출발을 알렸다. 개설식은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테이프 커팅과 시루떡 커팅, 교장의 환영사 순으로 이어졌다. 해봄반 구축에는 총 48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교실은 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개별 학습과 정서 지원을 위한 교구와 설비도 갖췄다. 학생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학습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중점을 뒀다. 현재 특수학급 대상 학생은 1명이다. 학교는 해당 학생의 개별화교육계획
충북교육청은 계약제 교원 임용과 운영의 일관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매뉴얼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채용 예정 기간에 따른 임용 방법을 인력풀 중심으로 정비하고, 인력풀을 활용할 때 서류심사를 생략하는 등 채용 절차를 간소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면접 과정에서의 차별적 질문을 금지하는 등 공정성을 강화하고, 노동절 유급휴일 보장을 명시하는 등 계약제 교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도 명확히 했다.학교는 업무 처리 과정이 간단해 지고 임용 기준이 명확해져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고,
고교위탁기관 인천경문실용전문학교가 2026학년도 고교위탁 신입생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학교는 변화하는 산업 현장에 발맞춘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조기 진로 설계와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모집 과정은 AI영상촬영·편집, 애견미용, 호텔조리, 건축디자인, 패션디자인, 호텔연회·국내여행안내사·항공발권승무원 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과정은 현장 중심 실습 수업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산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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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 미래형 교육 모델 확산을 위해 지역 각급학교 190곳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정과제인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양성 방안과 발맞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공교육 AI 교육 모델 정착 등을 위해 기획했다.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AI·디지털 활용 연구학교 3곳, 선도학교 70곳, AI중점학교 107곳, 읽걷쓰AI정책학교 10곳을 선정했다.이들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AI·디지털 교육자료의 효과성을
3월의 학교는 특유의 공기가 있다. 아침 햇빛이 교실 창가에 내려앉고, 아직 새 책 냄새가 남아 있는 교과서가 책상 위에 놓인다. 복도의 발걸음 소리는 조금 빠르고, 교실 안에서는 아직 어색한 표정으로 흘깃거린다. 하지만 그 어색함 속에는 새로운 시간이 시작된다는 묘한 기대가 함께 섞여 있다. 새 학년의 첫 며칠은 늘 그렇게 조금 서툴다.올해 봄은 마음이 마냥 가볍지만은 않다. 뉴스를 켜면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는 전쟁과 갈등의 소식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먼 나라 이야기라고 생각하려 해도, 사람들의 삶이 무너지는 장면을 보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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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인천 초·중·고 100여곳에서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운영한다.교육부는 초·중·고교의 AI 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AI 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1,141곳의 AI 중점학교를 선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지역별로 경기가 200곳으로 가장 많고 서울 182곳, 충남 113곳, 인천 107곳 등 순으로 나타났다.이들 학교는 이번 달부터 3년간 AI 중점학교 체제로 운영하며 AI 교육과정 운영, 교원 전문성 강화, 학생 동아리 및 체험 활동, 지역사회와 연계한 거점학교 역할 등을 진행한다.교육부는 AI 중
광주 남구는 3월부터 관내 12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남구는 6일 “어린이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에 교통안전 지킴이를 배치해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등하굣길 동행에 나선다”고 밝혔다.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은 교통 혼잡 구간과 사고 위험이 큰 통학로를 중심으로, 어린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통안전 지킴이가 배치된 학교는 농성 초등학교를 비롯해 대성 초등학교와 백운 초등학교, 월산 초등학
올 초 박사과정 논문 학기를 맞은 한 대학원 선생님이 연구 주제를 들고 왔다.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10년 넘게 재직한 그 분은 사회정서학습 이론으로 논문을 쓰고 싶다고 했다. 요즘 교육에서 자주 들리는 말이었지만 내내 마음에 들어오지 않더니, 지도하는 박사과정생의 입을 통해 듣고 보니 자꾸 눈이 가고 마음이 갔다. 논문 주제를 함께 검토하며 관련 연구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고, 어느 순간 그 주제는 학생의 연구 문제가 아니라 내게도 중요한 질문이 되어 있었다.학교는 오랫동안 지식을 배우는 곳으로 이해되어 왔다. 무엇을
최근 제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 유괴 미수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쯤 제주시 도련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한 여성이 초등학생 ㄱ양에게 초등학교 위치를 물으며 동행을 요구했다.ㄱ양이 이를 거절하자, 강제로 팔을 잡아끌었다. ㄱ양이 도와달라며 소리치자, 신원 불상의 여성은 인근에 있던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ㄱ양의 부모는 지난 20일 학교에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에 해당 학교는 경찰에 순찰 강화 등을 요청했다.경찰 신고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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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작업 환경 대응 커스텀PC ‘몬스타PC 킬러’
고성능 하드웨어의 발열을 제어하기 위한 수랭 솔루션이 기성품 배치를 넘어, 시스템 내부의 수로 흐름을 직접 설계해 냉각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이에 커스텀 PC 전문 기업 몬스타주식회사는 냉각 경로의 구조적 설계와 하이엔드 제원을 결합한 커스텀 PC ‘몬스타PC 킬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몬스타PC 킬러는 규격화된 부품 배치를 벗어나 수로의 경로와 펌프의 압력을 초기 단계부터 직접 설계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냉각수의 흐름 저항을 최소화하고 내부 레이아웃의 간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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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이철우 경북도지사, '제9회 지방선거' 예비후보 공식 등록...3선 도전 본격화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북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며 본격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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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가 된 섬, 무의도(舞衣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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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호룡곡산 연계 산행… 등산객들 “굿” 연발바다와 기암괴석 감상 ‘900m 해상탐방로’ 핫플레이스소무의도 바다 풍광에 탄성 뭍이 된 인천 무의도! 그래도 섬은 섬!인천 앞바다를 둘러보고 산행도 즐길 수 있는 보배같은 섬이어서다.보물섬 무의도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다리로 이어지면서 주말이면 수도권 시민들의 야외 나들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인천시 중구 무의도는 크게 대무의도, 소무의도, 실미도로 이뤄져 있다.무의도는 과거 영종도 남단 잠진도 선착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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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납세자 혜택 ‘선택과 집중’…세무조사 유예 등 핵심 인센티브 유지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 납세 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 가운데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우대 혜택이 ‘핵심 중심’으로 재편되고 사후관리 또한 한층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세정당국은 모범납세자에 대한 실질적 혜택은 유지하되 형식적·상징적 혜택은 축소하는 한편 선정 이후 관리체계를 강화해 제도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올해 기념식에서는 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다양한 훈격을 통해 총 1천52명의 모범납세자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세정상·사회적 우대 혜택이 부여되며 특히 기업과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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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국민의힘 공천 논란 관련해 "시끄러워도 밀고 가겠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과 관련해 21일 "시끄러워도 밀고 가겠다"고 밝혔다.최근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충북도지사 후보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당 안팎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요즘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친박 보복이다' '잡음이 많다'는 말이 나온다"며 "불편해도 가겠다. 시끄러워도 밀고 가겠다"고 말했다. 조용한 실패보다 시끄러운 혁신을 택하겠다는 것.이 위원장은 "국민이 바꾸라고 해서 바꾸는 것"이라며 "그걸 보복이라면 국민의 요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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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팜리포트] 공동영농, 우리 농업의 ‘만능 치트키’인가 독배인가?
한국 농촌은 지금 사상 초유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농촌 고령화율은 이미 50%를 넘어섰고, 개별 농가 중심의 소규모 영농 방식은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을 견디지 못해 한계에 봉착했다. 이러한 절박한 상황 속에서 정부가 꺼내든 카드는 ‘농업법인 중심의 공동영농 모델’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2026년도 ‘공동영농확산지원’ 사업 대상 농업법인 6개소를 최종 선정하며 농업 구조 대전환의 신호탄을 쐈다. 하지만 장밋빛 전망 이면에는 수십 년간 반복되어 온 농정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여전히 도사리고 있다.정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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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vs 전한길 '난타전'…"하버드 맞아?" 의혹 제기에 "전유관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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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자신의 하버드대학교 졸업 학력에 의혹을 제기한 '윤어게인' 유튜버 전한길 씨를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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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포항시장 경선 박용선 중심 ‘빅텐트’ 서나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경선에 나섰다 4인으로 압축된 경선에서 배제 됐던 공원식 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가 24일 박용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데 이어 공 부지사와 함께 배제됐던 이칠구 전 도의원도 박용선 예비후보 지지에 합류했다. 공 전 부지사와 이 전 도의원의 합류로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 4파전의 판이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되고 있다. 공 전 부지사는 박 예비후보와 고교 선후배의 인연이 있지만 이 전 도의원은 경선 포함 4인 중 고교 후배 대신 박 예비후보 측에 섰기 때문이다. 박 예비후보는 25일 SNS를 통해 “공 전 부지사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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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핵심 도시와 24개 소도시 '팔로우 스페인·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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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라이크가 현재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모습을 가장 생생하게 담아낸 ‘팔로우 스페인·포르투갈’ 전면 개정판을 출간했다.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준비는 검색할수록 복잡하기만 하다. 도시 간 이동부터 명소 예약까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은 여행자를 위해 이 책은 가장 효율적인 여행의 ‘정답’만을 선별해 제안한다. 이번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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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부터 로봇수술까지 생명과 의료기술의 12가지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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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출판사가 교양 과학 도서 ‘미래를 바꾸는 의생명공학 이야기’를 출간했다. 과학은 이미 우리의 치료법을 다시 설계하고 있다. 유전자·줄기세포·오가노이드에서 유전자 가위, 3D 바이오프린팅, 로봇수술·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웨어러블에 이르기까지 12가지 핵심을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연구실의 발견이 임상과 일상으로 건너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