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산불 피해 복구 지원 공로로 경북 청송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경북 청송군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에 초청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이번 감사패 수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의 재난 극복을 위해 온정을 보낸 지자체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단양군을 비롯해 대구 동구, 달서구, 포항시, 울진군 등 5개 지자체가 함께했다.단양군은 당시 청송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총 3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이 가운데 단양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
김만식 기자 =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김만식 기자 = 청송군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관람객의 인파밀집사고 등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안전점
청송경찰서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 기간 동안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노쇼 사기 등 금융사기범죄 △기초질서 지키기 △가정폭력·노인학대·학교폭력 예방 및 신고 방법 등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는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를 운영했다.
가을의 정취를 물들이는 ‘청송사과축제’가 오는 29일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는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
청송군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관람객의 인파밀집사고 등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경상북도 및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이루어졌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상태를 세밀히 점검했다.군은 사고 없는 안전한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앞서 10월 15일 부군수 주재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10월 27일에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윤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직
올봄, 대형 산불의 상처로 신음했던 청송군이 50만 명의 구름 인파와 함께 ‘다시 붉게’ 타올랐다.‘청송~ 다시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청송군민노래자랑과 화려한 불꽃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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