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다자녀 가정의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둘째 이상 자녀에게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이 사업은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만한 양육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2023년까지는 셋째 자녀부터 지원했으나, 지난해부터 둘째 자녀부터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초·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둘째 이상 자녀이다.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충주시와 충주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