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협의회 울릉지회는 9일 오후 2시, 울릉군 서면 평리마을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부표, 해양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
문경시가 지난 5월 28일, 산북면 우곡리에 위치한 문경돌리네습지에서 전통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산북초등학교 학생을 비롯해 지역주민, 탐방객,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논농사 체험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문경돌리네습지 내 생물 서식공간을 확대
경기관광공사 2025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3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경기둘레길 인근 지역주민 중심으로 구성된 총 17팀 34명이다.이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둘레길 유지관리와 지역 공동체 연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활동가들은 약 7개월간 자신이 담당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3일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종합 건강상담소 ‘군자튼튼! 건강 업 데이’를 운영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추진위원회는 21일 울릉군민회관에서 범군민 총궐기대회를 열고, 중앙정부와 국토교통부에 활주로 연장을 위한 실질적 정책 결단을 촉구했다. 이날 대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경북도의원,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위는 공항
한국수자원공사 연천 포천권지사가 연천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연천 포천권지사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연천군게이트볼협회와 함께 마련한 자리로 군남댐 인근 지역주민들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가해 팀을 나눠 경기를 펼쳤다. 현장에는 김덕현 연
전남 고흥군은 민간 우주기업인 ㈜이노스페이스 고흥종합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박재성 우주항공청 국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유관기관 및 산업계·학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고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2025년 제17회 미추홀구 어르신 건강&환경 엑스포’를 성황리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건강&환경 엑스포는 지역 대표 시니어 행사로,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축제로 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10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여성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지역사회 평화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북한의 평양과 지방의 차이점’을 주제로 북한과 북한 주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
송산동은 자구리문화예술공원에 야외책방'아주작은책방 '를 설치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도서관을 만들었다.김용희 송산동장은 “‘tiny bookstore 행사를 오는 14일 토요일 14시부터 개최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야외책방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독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상공인 10명중 7명..."지역화폐 경기 진작 효과 기대감 있다"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시, 5월 사용자 수 2023년 이후 최대치...'OS2' 플랫폼 효과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가 5월 46만7322명 월간 활성 사용자를 기록하며 2023년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다.이는 2022년 중반~2023년 초 수준과 맞먹는 수치다. 6월에도 비슷하거나 더 높은 사용자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더블록에 따르면 오픈시는 사용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NFT 거래량은 여전히 2021년과 초반 2022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5월 거래량은 8100만달러로 집계됐는데, 이는 2022년 1월 50억달러 규모에 한참 못미친다.사용자 반등 배경에는 5월 29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더리움 레이어2 옵티미즘, 거버넌스 집중화 지적
이더리움 레이어2 옵티미즘 거버넌스 권한이 소수에게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미스터와일드캣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분기 옵티미즘 투표에 참여한 3만명 이상 유권자 중 약 80%가 위임받은 OP 토큰 수가 1 미만인 유권자들이었다.이들 참여자는 수적으로는 많지만 의결권 영향력은 사실상 미미하다.현재 18개 위임자들이 위임 받은 전체 투표권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의결 정족수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대표 수는 꾸준히 8명 미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시, ‘산불지역 위한 희망의 장’ 함께 한다
안동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권 지역의 복구 기금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동, 의성, 영덕 등 7개 산불 피해 시군에서 총 45개 업체가 참가하고,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기업 10곳을 포함해 모두 55개 농가 및 기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안동시는 가장 많은 14개 우수 농축특산물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안동에서는 실제 산불 피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처럼 꿀잠…평화 이어졌으면”
북측의 대남 방송 중단 4일, 강화군 접경지역 주민들은 모처럼 꿀잠을 잤다. 언제 또 남북 관계 경색으로 대남 방송이 재개될지 안심은 이르지만, 주민과 강화군은 입을 모아 “남북이 상호신뢰를 회복하길 바란다”라는 소망을 나타냈다.인천 강화군 일대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이 되돌아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청송 특별재생지역 지정… ‘전화위복’ 시발점으로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심한 피해를 본 영덕군 및 청송군 일부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 경북도는 해당 지역이 영덕읍 석리·노물리 일원, 청송은 청송읍 부곡리 일원이라고 밝혔다. 영덕에는 490억 원, 청송에는 445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지난 3월 초대형 산불 이후 경북도가 추구해온 ‘전화위복’ 시발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연재해에 굴복하지 않고 기어이 더 큰 발전을 이룩하는 기적을 일구자. 특별재생사업은 주택·기반시설·농어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