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탄소중립산단 대한민국 대표모델'로 거듭 난다.16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구미 국가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이로써 경북도는 탄소 중립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에너지다소비 산단 30개 중 1개소를 선정해 국비 500억원, 지방비 500억원, 민간컨소시엄 300억원, 참여기업 200억원 등 1,50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