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엔젤스예술단은 세계 순회 6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와 6시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기념공연 ‘HARMONY’를 연다고 밝혔다.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국 전통무용과 합창이 어우러진 종합예술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지난 60년간 예술로 한국을 알리고 세계를 이어온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여정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하다.이번 무대에서는 우아하고 섬세한 ‘부채춤’, 역동적인 리듬이 살아 있는 ‘북춤’, 해학이 묻어나는 ‘처녀총각’과
SK스퀘어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는 구글 에이전시 엑설런스 어워즈 미디어 통합 부문에서 최종 우승 에이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구글 에이전시 엑설런스 어워즈는 구글 애즈를 활용해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AI 기반 마케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우수 에이전시를 조명하는 행사다. 올해 시상은 ▲온라인 판매 ▲미디어 통합 ▲측정 솔루션 ▲리드 생성 ▲크리에이티브 적용 ▲앱 성장 ▲글로벌 성장 등 총 7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제3세계 국가 간 문화 연대를 지향하는 국제 문화협력 기구 ‘칼라 문화재단’이 17일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출범 취지에 공감을 표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밝혔다.칼라는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를 잇는 제3세계 문화 연대를 목표로 문학·미술·다큐멘터리 영화를 중심으로 한 국제 문화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제3세계 국가들의 문화적 경험과 동시대적 문제를 공유하는 ‘글로벌 사우스 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제3세계 문학의 성취를 조명하는 ‘칼
경북도 무형유산 김영식 사기장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개인전을 연다. 9대째 이어온 조선백자 가문의 정통성과 현대적 도자 미학이 만나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현대적 감각으로 확장해 온 김 사기장의 작업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로 한국 도자의 깊이를 재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식 사기장은 흙 불 손이라는 도자의 근원적 요소를 바탕으로 무형유산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과 미래를 잇는 살아 있는 문화임을 작품을 통해 꾸준히 보여왔다. 전시에서는 선대 장인들의 정신을
서울 용산구가 우리나라 제과 산업사에서 용산이 차지했던 역사적 의미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을 연다. 용산역사박물관은 오는 6일부터 2026년 9월 6일까지 '스윗 용산: 기억을 굽다' 전을 열고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용산의 달콤한 역사를 되짚어본다.이번 전시는 용산이 제과 산업의 ‘산실’로 불렸던 이유와 함께, 구민들의 삶 속에 녹아 있는 과자 이야기를 통해 추억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철도 교통망이 키운 제과 산업의 출발점, 용산기획전은 총 4개 소주제로 구성되어 용산 제과 산업의
에이치에너지는 27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에서 AI 기술혁신 부문을 수상했다.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은 국내 유망 기업의 성과와 혁신 가치를 조명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6회 차를 맞이했다.이번 수상은 에이치에너지가 난개발과 환경파괴 없이 잠재력이 풍부한 옥상과 지붕을 태양광 자원으로 전환해 재생에너지를 확대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전국 3천여 건물 지붕에 260MW에 달하는 지붕형 태양광을 공급하며 분산에너지 기반의 지붕 태양
강화군은 강화역사박물관 로비에서 고려시대 유적과 유물을 사진으로 소개하는 전시 ‘개성-강화, 고려의 수도를 잇다’를 개최한다.이달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 수도였던 개성과 강화에 남아 있는 주요 유적과 유물을 한자리에서 사진 자료로 조명하는 것이 특징이다.개성 지역 고려 유적 사진 자료는 인천문화재단으로부터 제공받은 것으로, 북한 지역에 위치해 직접 접하기 어려웠던 개성의 주요 유적들을 만나볼 수 있다. ▲태조 왕건과 신혜황후 류씨의 합장릉인 현릉 ▲고려시대 교육기관인 성균관 ▲현종 재
손병복 울진군수는 11월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시상식은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전략을 통한 변화·혁신으로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그 성과를 조명하는 상이다.◇ 고령화 선제 대응, 일하는 노년으로 바꿔울진군은 2025년 10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3.5%로 대한민국 평균 21% 훨씬
한구은행 대구경북본부가 기후위기가 지역 경제에 미칠 충격과 대응 전략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8일 한은 대경본부에 따르면 9일 본부 본관 2층에서 ‘2025 대구·경북 금융경제 세미나’를 연다. 기후 변화가 산업과 생활 전반을 흔드는 가운데 대구·경북이 당면한 구조적 위험과 정책적 선택지를 짚어보는 자리다. 세미나는 ‘기후위기 시대, 대구·경북의 과제와 전략’을 대주제로 김규현 계명대 교수와 이지웅 국립부경대 교수가 공동 발표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대구·경북 지역경제의 영향 분석 및 정책적 대응 방안’ 주제발표로 문을 연다
신한은행이 우리 사회의 미래 변화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2026 신한살롱’을 21일 공식 발표했다. 복잡한 글로벌 환경 속 핵심 흐름을 고객이 쉽게 파악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이번 시리즈는 총 4부작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술 진보, 세계 질서의 재편, 경제 지표 변화, AI 시대 인간 역량 등 2026년 이후를 대비하는 주요 의제들이 담길 예정이다.첫 번째 에피소드에는 미래학자 정지훈 박사가 출연해 산업구조가 ‘기술 중심’에서 ‘활용 중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LG전자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는 'LG전자 플래그십 D5' 외벽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드를 21일 공개했다.가로 20m, 세로 28m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상 콘텐츠가 상영된다. 운영 시간은 동절기 기준 매일 오후
전남 순천시가 미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연향들 토지 공급계획을 공개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18일 '연향들' 준주거용지를 시작으로 2026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분양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연향들 기본계획 및 개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행정절차 마지막 단계인 전라남도 실시계획인가가 지난 11일 고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