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실습선 아라호가 일본 고베와 북해도를 잇는 국제항해 실습에 나선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해외 승선실습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학생들의 글로벌 해기 역량 강화에 기대가 모인다.제주대학교에 따르면 아라호 선장 이창현을 비롯한 실습생 47명은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국가해기사 양성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국제항해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항해는 제주를 출발해 고베를 거쳐 북해도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구성됐다.특히 제주에서 고베까지 구간은 항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운항되며, 이후 4월 12일부터 15일
6.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 일도1.이도1.건입동 선거구 한권 예비후보가 재선 도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한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오후 4시 제주시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도지사 후보와 도의원 및 예비후보,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한 예비후보는 △역대급 성과로 증명된 ‘약속’ △더 큰 원도심을 위한 새로운 ‘약속’ △진짜 제주를 위한 한권이 하고자 하는 정치의 ‘약속’ 등 세가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역대급 성과로 증명
김만덕기념관은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인 김만덕의 삶과 정신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실시한 '제1회 김만덕 전국 학술연구 지원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기념관은 지난 3월 1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연구 지원사업을 공모했으며, 그 결과 총 22건의 연구 과제가 접수돼 김만덕 연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조선 후기 거상 김만덕의 상업 활동과 구휼의 지속가능성 연구: UN SDGs와 ESG 경영 프레임워크 구조적 매핑을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 김형선이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인전 '머무는 길, 스며드는 빛'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숲과 길, 그리고 빛의 흐름 속에서 인간의 ‘머무름’과 ‘사유의 순간’을 포착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작가는 자연 속에서 스며드는 빛과 그 사이를 걷는 존재의 흔적을 통해,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서는 경험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특히 이번 전시의 대표작은 안개 낀 숲길과 빛이 교차하는 장면 속에 인물의 흐릿한 움직임을 담아내며, 현실과 감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후보 순위 결정을 위한 당원 투표를 앞두고, 정다운 비례대표 후보는 26일 제2호 공약으로 ‘문화예술인이 존중받는 문화 도시 제주’를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영화 예술학도 출신인 정 후보는 “현장에서 밤새워 촬영하고 무대를 준비하며 예술인들이 겪는 경제적 고통과 행정적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안다”며, “출마 선언에서도 약속했듯, 제주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문화예술이 밥이 되고 삶이 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예술인들이 창작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복잡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후보 순위 결정을 위한 당원 투표를 앞두고, 오신정 비례대표 후보는 27일 "소통과 자치혁신으로 기본사회 제주를 만들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오 후보는 "25년 동안 시사·토론 프로그램을 쓰며 정치를 가까이에서 지켜봤지만 제주가 오래 붙잡아 온 과제들이 이름만 바뀐 채 공회전하는 모습도 수없이 보았다”면서 “생활은 매달 고지서와 장바구니에서 결정되는데, 정치의 언어는 너무 자주 갈 길을 잃는 것 같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그는 “민주주의는 철 지난 기념사가 아니라, 현장에서 끊임없
최근 국제 유가상승의 여파로 국내선 항공기의 유류할증료가 인상될 예정이다.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항공권 가격 상승은 심리적,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항공편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제주이기에, 이러한 외부 요인이 제주를 찾는 관광객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하지만 위기는 제주 관광의 진정한 가치를 증명할 기회이기도 하다. 항공권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역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만큼 훌륭한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한다면, 관광객의 발길은 결코 끊이지 않을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B1 전시실에서 기획전 '서로 스치며 연결된 것들 : Passing Encounters'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재단이 지난 25년간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다져온 활동을 돌아보고, 제주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맺어온 참여작가들의 시선을 통해 하나의 정체성으로 환원되지 않는 제주를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내기 위해 마련했다.전시는 재단 25년 기록을 담은 아카이브 전시와 동시대 작가 4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현대미술 전시로 구성된다. 두 전시는 인류
6.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의 한권 의원은 지난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나섰다.한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는 원도심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그 간 추진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의 고도화를 목표로, 선거 슬로건을 '진짜 제주, 더 큰 원도심'으로 정했다"고 밝혔다.그는 "제주를 위해서는, 여전히 일을 잘 하는 도의원이 필요하기 때문이고, 또 일을 제대로 하는 의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라며 "지난 4년 동안 누구보다도 공부와 일을 많이, 그리고 제대로 해낸 만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경선에 나선 위성곤 국회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맞춤형 코칭과 청년창업도시, 기본주택 등 청년 3대 패키지 정책으로 청년의 성장과 제주 정착을 지원하겠다.”며 청년 중심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위 의원은 최근 발표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청년통계조사'를 인용하며 정책 대전환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위 의원은 “통계에 따르면 제주의 청년 인구는 2014년 대비 6.7% 감소했고, 2024년 한 해에만 2,400명의 청년이 제주를 빠져나가는 등 청년 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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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팝 인기에 음반(CD) 수출 최대 실적 기록
케이-팝 인기에 음반 수출이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디지털 스트리밍 시대 실물 음반 수출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에 이어 올해도 최대 실적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음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9.0% 증가한 1억2000만 달러, 원화로 1770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케이-팝 팬덤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동시에 디지털 포화에 대한 피로감으로 최근 아날로그 수요가 늘며 디지털 스트리밍 시대 실물 음반 수출이 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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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빛으로 물든 청남대 입구
푸르른 5월을 앞둔 29일 충북 청주시 청남대 진입로 백합나무들이 초록빛을 뽐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충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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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예비후보 나용찬 전 후보 고발 취하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허위사실 공표 논란과 관련해 29일 나용찬 전 예비후보에 대한 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지난 19일 민주당 263차 최고위원회에서 후보로 확정됐다. 경선 과정의 불미스러운 일을 뒤로 하고 모든 경쟁자가 원팀이 돼야 한다”며 나 전 후보에 대한 고발 취하를 시사했다. 이어 “이젠 경선 과정의 갈등을 정리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하나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군민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통합의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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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업체 인허가 `특혜 의혹' … 주민 반발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 마을에 들어서는 육가공 업체의 인허가를 두고 지역 주민들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은 부실 심사와 법령 오적용을 주장하며 공사중단을 요구하는 반면 시 측은 단순 오기일 뿐 행정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을 빚고 있다.쟁점은 농지법 적용의 적절성이다.주민들은 당초 1000㎡ 미만으로 제한돼야 할 시설이 2412㎡ 규모로 허가된 것을 두고 `특혜'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청주시는 “해당 부지는 농업진흥지역으로 농지법에 따라 국내 농산물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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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철 아라동을 후보 "ILO 기준의 '제주형 좋은 일자리' 마련"
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정현철 예비후보가 "청년 인구 유출의 주요 원인은 ‘열악한 노동 환경’"이라며 땀의 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노동 특화 공약을 발표했다.정 후보는 “현재 제주는 저임금, 높은 비정규직 비율, 장시간 노동이라는 삼중고로 인해 청년들이 정주를 포기하고 있다”며, 단순 취업률 통계가 아닌 일자리의 ‘질’을 보장하는 국제노동기구 기준의 ‘제주형 좋은 일자리 기준’ 마련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이어 “노동 패러다임이 ‘일자리’에서 ‘일거리’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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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연석회의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가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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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연수갑 정승연, 법원에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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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승연 전 인천 연수구 당협위원장은 4일 오후,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박종진 후보 전략공천 결정에 대해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난 3일 중앙당사 앞 ‘눈물의 삭발식’에 이어 사법부의 판단을 통해 공천의 부당함을 입증하겠다는 취지다.정 전 위원장은 “이번 공천은 당헌·당규가 정한 시스템 공천의 틀을 완전히 벗어난 ‘밀실 공천’이자 ‘특정인 밀어주기식 사천’”이라며, “지역구의 객관적인 데이터와 헌신이 제대로 고려되지 않은 점은 매우 유감이며, 당의 민주적인 공천 시스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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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AI·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스타트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디지털 공항 혁신을 선도하고 공항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는 '2026년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인천공항과 함께 성장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는 지원사업이다.인천공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기반 혁신기업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사와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가 협업해 추진한다.올해는 인공지능 및 딥테크 기반 기술을 활용해 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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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조작기소 특검법에 “시기·절차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적 의견 수렴·숙의 거쳐 판단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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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지난달 30일 대표발의한 ‘윤석열 정권 검찰청, 국가정보원, 감사원 등의 조작수사·조작기소 등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조작기소 특검법의 국회 통과 시기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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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길 사상구청장 후보, '중단 없는 사상 발전 완성'…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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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길 사상구청장 후보가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중단 없는 사상 발전 완성의 길'을 향한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사상구에서 나고 자란 청년 김진원 씨가 청년 대표로 나서 조 후보를 향한 지지 연설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김 씨는 조 후보를 "단순히 표를 구걸하는 정치인이 아닌 사상의 골목골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우리 동네 전문가'다"라며 "지난 4년간 사상구가 시작한 수많은 발전 사업을 확실하게 매듭짓고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작한 사람이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