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지난 22일 가천대학교와 3D 기반 설계·해석 전문 인재 양성과 실무형 교육과정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가천대학교 가천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가천대학교 기계공학부 이대호 학부장과 이경준 교수, 마평식 교수, 헥사곤에서는 디자인&엔지니어링 사업부 홍흥섭 채널세일즈그룹 본부장과 전완호 기술본부장, 임태균 팀장, 김명환 매니저가 참석해 양 기관의 향후 협력 방향에
국정기획위원회가 양자과학기술 및 산업 육성을 위해 민간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가 15일 양자과학기술·산업 분야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위원장 이한주, 분과장 이춘석이 이끄는 국정기획위원회는 양자과학기술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민간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간담회에는 국정기획위원회 황정아 기획위원을 비롯해 경제2분과 기획·전문위원들이 참석했다. 민간전문가로는 김중헌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김태현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엄
호반문화재단이 청년 예술가들의 가능성을 응원한다.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은 지난 10일 경기 과천시 호반아트리움에서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5 H-EAA: HOBAN-Emerging Artist Awards’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우현희 이사장,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해 권여현 홍익대학교 교수, 유진상 계원예술대학교 교수, 이선영 평론가 등 심사위원과 수상작가, 문화예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조 용래 교수 단장)는 지난 25일, 道 소방본부와 찾상 사업단이 공동으로 ‘강원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 진행 경과 및 운영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 보고회에는 조 단장을 비롯하여 김 승룡 道 소방본부장, 강 윤혁 소방행정과장 등 본부 관계자, 각 관서 팀장과 보건안전 담당자, 찾상 사업단 남 수아 수석상담사와 전문상담사 및 행정간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 날 보고회는 찾상 사업의 △연간 운영계획 및 성과 보고 △ 소방공무원 만족도
국내 비뇨기종양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선도해온 전상현 교수가 오는 8월 1일부터 본원 포항성모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전상현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을 거쳐 울산대학교병원에서 비뇨의학과 교수 및 로봇수술센터장, 울산지역암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다년간 고난도 비뇨기종양 수술과 최첨단 로봇수술 분야를 이끌어왔다. 전 교수는 국내 최초로 단일공 다빈치 SP 로봇시스템을 이용한 복강외 접근 전립선암 수술, 후복막강 부분신절제술, 부신절제술 등을 성공적으로 집도했으며,
신한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고객 초청 간담회 ‘현장을 듣다, 실행으로 답하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고객편의성 제고’ 철학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우수 고객자문위원과 ‘신한 SOL뱅크’를 포함한 디지털 플랫폼 파워 유저 등 총 6명의 고객이 초청됐다. 간담회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객의 눈높이에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대표 과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행
본태박물관은 ‘2025-2026 본태아카데미 10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본태아카데미 10기는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1학기와 2026년 3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되는 2학기로 구성되며, 총 12회 강좌로 운영된다.아카데미 1학기에서는 외교부·국방부·법무부에서 아프리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국내 최고의 아프리카 전문가인 황규득 교수를 시작으로 고고학자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신은화 제주대 철학과 교수,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 중동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 박현도
네이버는 25일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11명의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정책위원회는 심사규정의 제정, 개정을 담당한다.네이버는 지난해 1월부터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뉴스혁신포럼'을 운영하며 뉴스 서비스의 전반적인 개선방안과 뉴스제휴위원회 구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네이버가 학계·법조계·언론계·정당 추천인 등 11인의 위원을 선정했다.위원 구성은 ▲김은미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박아란 고려대 미디어대학 교수 ▲홍성철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
UNIST는 화학과 권태혁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차세대 광역동치료 기술이 ‘2025 보건의료 연구개발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치료법은 세계 최초로 빛을 활용해 난치성 암세포에 대한 면역 반응을 활성화하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 교수팀은 췌장암과 같은 저산소성 고형암을 타깃으로 한 광감각 항암제 치료법을 개발했다. 빛으로 물을 분해하고, 그 과정에서 생성된 활성산소가 암세포를 공격하며 면역세포를 자극하는 원리다. 기존 광역동치료는 종양 주변 산소에 의존해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이
한국전력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글로벌 K-Energy 확대를 위한 금융협력에 나선다.한전은 3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전 김동철 사장과 신한은행 정상혁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과 글로벌 채널 연계, 금융지원 협력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은 그동안 국책 금융기관 위주로 금융조달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해외사업 수주가 확대됨에 따라 조달 방식의 다변화를 비롯해 민간 금융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한전이 추진하는 사우디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홍천군은 지난 29일, 국내 자매 결연도시인 인천 부평구 어린이 26명을 초청하여 화촌면 동키마을에서 농촌문화체험을 실시했다.이날 어린이 농촌문화체험단은 인천 부평구 관내 초등학교 학생 3학년~6학년으로 구성됐으며, 당나귀 나유 비누 만들기 체험, 동물교감 체험, 승나 체험, 트랙터 마차 타기 체험, 쿠키 만들기 체험, 메밀 베게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였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농촌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활동이 도농 간 상호 이해의
울진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해수욕장 개장’과‘야울진 야간관광 행사’를 연계한 체류형 여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낮과 밤을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청정한 해양 환경을 기반으로 한 피서 관광과 함께 야간 체험·문화·먹거리 콘텐츠를 결합해 울진만이 가진 여름 관광의 매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낮을 책임지는 시원한 동해바다울진군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38일간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개장한 해수욕장은 나곡·후정·망양정·구산·후포 해수욕장으로 총 5개소
'한국 알리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국내 1호 전업 도슨트로 유명한 김찬용이 의기투합해 'K-미술'을 영상으로 국내외에 알린다고 밝혔다.이번 4분 분량의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은 KB금융그룹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우리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 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 미술의 역사를 소개했다.또한 '단색화'는 세계에서 우리말 고유 명칭을 그대로 부르는 화풍이며, 2022년 세계 최대 아트페어 '프리즈'가 아시아
울산 동구가 지역특화 청년 사업으로 추진하는 일삶힐링 버스킹 공연 지원사업 ‘THE STAGE ON’이 지난 7월 28일부터 동구 일산청년광장에서 시작됐다.버스킹 지원사업 ‘THE STAGE ON’은 울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직장인 버스킹 팀과 지역 예술단체 등 총 10팀이 함께 모여 ‘토너먼트 형식의 대결’이라는 색다른 형식으로 선보이는 길거리 공연이다.지난 7월 28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힙합 크루 ‘엑시트’와 발라드를 부르는 직장인 버스킹 팀 ‘어몽’이 출연해 일산청년광장에서 관객 100여명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전기차 급속 충전기, 오염 물질 배출의 온상 UCL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전기차 급속 충전소는 오염 물질이 많이 발생하는 주요 지역이다.7월 4일 주말을 맞아 도로 여행을 떠나는 전기차 운전자는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한발 물러서서 충전하고 싶을 수 있다.과학자들은 전기차 고속 충전기 주변의 공기가 일반 도시 수준에 비해 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