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통영영화제가 ‘영화로 통하는 도시, 통영’을 주제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경쟁 부문 작품 12편에 더해 1·2회 영화제 때보다 초청작이 늘어 볼거리가 풍성하다.개막작은 오동하 감독의 단편 영화 다. 오늘날 AI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각양각색 모습을 담
15시간전
영주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영주시민회관, 철쭉갤러리 등 시 일원에서 제39회 소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예술의 맥을 잇다’를 주제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가을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올해 소백문화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시 행사가 풍성하다. 심
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가 마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금요일 N 무비데이’에 참여해 영화로 이해하는 치매 이야기 캠페인을 했다.CGV 마산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치매 인식개선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임과 동시에 올바른 이해를 돕는 게 목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양양·속초 일대에서 ‘2025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누정갤러리에서 지역 작가 송혜선 개인전 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익어가는 계절, 물드는 삶’이라는 주제로, 해바라기와 노란 감, 붉은 꽈리 등 가을의 정취를 담은 회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송혜선 작가는 영주와 봉화 지역을 중심으
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가 17일부터 사흘간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과 창작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는 기조 아래, 삶을 성찰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작품들을 두 개의 주요 섹션을 통해 선보인다.첫 번째
김석희 기자 = 속초시가 침체한 설악동을 되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설악동 재건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설악동 재건사업의 마지
대구사진비엔날레 10주년을 맞아 도시 전체가 사진예술로 물드는 가운데, 아트스페이스 루모스가 지역 사진가의 집요한 탐구를 담은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오는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만우 개인전 ‘자작: 침잠의 숲’은 자작
김석희 기자 =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음식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속초를 닮은 디자인 캠페인’에 참여할 지역 식당 20개소를 오는 1
안동시립공연단이 첫 시도한 이머시브 다이닝 공연 ‘더 레시피’가 지난 20일 개막했다. 전통 음식과 공연예술을 결합한 이번 무대는 관객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공연의 일부로 참여하는 체험형 작품이다.‘더 레시피’는 안동의 고조리서 ‘수운잡방’과 선비문화의 접빈객 정신을 모티브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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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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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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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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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3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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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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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동산 규제지역 지정 재검토" 중앙에 공식 요청
경기 의왕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규제지역 지정과 관련, 지역의 안정적인 주택시장 상황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재검토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공식 요청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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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철도 종사자 겨눈 범죄 5년간 700건 돌파… 절반이 ‘직무집행방해’
민홍철 의원 “욕설·폭행·상해까지… 철도 종사자 보호받아야” 최근 5년간 철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700건을 넘어서며, 철도 직원 안전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철도 역무원과 승무원을 상대로 한 범죄가 총 726건에 달했다.가장 많은 범죄 유형은 ‘철도안전법 위반’이었다. 전체 726건 중 374건으로, 전체의 49.2%를 차지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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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지켜야 하는데”⋯ 유괴 사건 늘어도 ‘지킴이 집’은 제 역할 못 해
최근 아동 대상 범죄가 잇따르며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아동 지킴이 집’ 제도는 이름만 남았다는 비판이 나온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 내 지킴이 집은 최근 수년 사이 400여 곳이 줄었지만, 관리·홍보는 여전히 미흡한 상태다.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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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서 트럼프-시진핑 대협상? 국제금융 전문가 "헤어지려니 너무 힘들기 때문"
오는 10월 30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이 대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금융 전문가인 안유화 중국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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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대한민국자생란대전 개최
2025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압해도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2013년부터 매년 새우란 전시를 이어왔다. 2014년에는 대한민국자생란협회-신안군 MOU를 맺고 자생란 복원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1년부터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을 신안에서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전은 전국에서 출품된 약 2,000여 점의 자생란 작품을 선보이며,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희귀 자생란의 보존과 난문화 대중화, 산업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